ㅇㅇ 나 옛날부터 공포물 좋아하고 겁이 없는 편이라

귀신스팟도 찾아가봤고 공포영화도 많이 봤고 공포이야기도 많이 읽고 하는데



실제로 가위에 눌린다거나 귀신을 봤다거나 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음

그래서 나는 영기 같은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한 3주 쯤 전이었던가 24년 인생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위같은 경험을 함





당시 머학 계절학기 기간동안 기숙사에 살았는데 (지금은 계절학기 끝나서 집)

그 날 룸메가 없는 날이었음



보통 딸을 치거나 해서 성욕을 해소하거나 하는데

내가 취미로 킥복싱을 배우는데 킥복싱 시합이 얼마 안 남아서 딸 같은 거 치면 체력 빠질까봐 안 되겠다 싶어서

한 동안 자제하고 있던 차였음 (지금은 시합 끝남)




그래서 아 시발 존나 꼴린다 하면서 걍 살았는데

수업듣는 여성분들 더우니까 막 옷 헐벗고 다니시면 머-꼴 하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기숙사에서 잤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자다가 깼던 걸로 기억




내가 옆으로 누워서 자고 있었는지 한 쪽방향으로 비슷하게 누워있는 채로 딱 정신이 들었는데

누가 내 뒤에 누워있는 느낌이 들더라



머리가 엄청 길었던 기분이었는데 내 몸이 안 움직였음


그러면서 그 사람 손이 스믈스믈 내 바지속으로 들어와서 꼬-츄를 만지작만지작 하는 느낌이 들고

내 바로 뒤에 딱 붙어서 찌찌를 부비적하는 느낌이 나더라




당연히 내가 자는 동안 여자가 내 뒤에 누워서 같이 잤을리도 없고 뒤에 사람이 있을리도 없으니까

그 때 와 시발 이게 귀접인가 이런 생각을 했음

24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위에 눌리거나 이상한 경험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귀접같은 걸 한다고 생각하니 그건 그거 나름대로 또 기분이 오묘하더라




고개를 돌려서 내 뒤의 귀신이 뭔지 확인을 해야겠다 이런생각은 했지만 전혀 고개가 돌아가지 않았음

몸이 전혀 안 움직이고 그 내 뒤의 여자귀신은 내 꼬츄를 계속 주물주물댔음




자지를 계속 만지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귀접이라 그런가 뭐 꼴리거나 하는 느낌은 따로 없었음

그러다가 억지로 고개를 확 젖혀서 고개가 확 돌아가서 뒤를 돌아봤는데




당연히 내 등 뒤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그 동시에 나한테 부비적대던 사람의 느낌이 순식간에 확 사라짐






평생 귀신 관련 경험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귀접을 할 줄이야


그리고 담 날쯤에

시발 고개 돌리지 말고 그냥 대딸 받고 떡이나 칠 걸 그랬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좀 아쉽기도 하고 첫 영적 경험이었으니 싱겁기도 하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