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점보러 갔다온건 앞에 말했으니 다들 알테고..
친구가 고민하다 결국 부적을 쓰기로 마음먹음

일 특성상 지방으로 몇달 내려가야해서 가기전에 쓰기로함

여튼 친구를 만나 저녁7시쯤 다시 점집으로감
근데 이십새끼가 부적만 사고오기로 말했는데 알고보니 뭐 살풀이? 이딴것도 한다고 갑자기 말함 ㅅㅂ

저런거한다하면 나 안올거같아서 구라친거..하
여튼 좆나무거운 마음으로 ㅇ무당분 기다리다가 오셔서
다시 저번처럼 점?이런거 봐주시는데 자세히는 안보고 집안 얘기좀더하셨음

저번에 친구 할머니 돌아가신거는 맞추셔서 알고계셧는데 그 얘기하다가

\"아닌데 너 할머니 말고 또 돌아가신분 있는데 \"라고 말씀하심

그러자 갑자기 이 모지란친구새끼가 아 맞다 고모부도 돌아가셧짗하면서 그제서여ㅑ 생각해냄 ㅂㅅ이

그리고 할머니 돌아가신얘기좀 하시면서 할머니가 실눈뜨고 돌아가셧다고 하셧는데 뭔의미인지 몰라 물어보니

답답한마음?뭐 억울하거나 할말이많다 이런 의미라고하심
그러니깐 친구가 맞다고 할머니 몇년동안 치매기운때문에 친구가 가면 말씀을못하시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만 흘리셨다고 하심..
그런것도 할머니 옷을태우거나 뭐 잘빌어야 된다는 그런말씀하셧음

그리고 얘가 ㅇ지방이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친구보고 너가 잘돌아다녀서 아무데나 잘못가면 안좋을거라고 뭐 들러붙거나 그렇다고.. 머리만 쭈삣쭈빗 서는느낌은 안좋은거라고 그럴땐 그장소에서 바로 나오라고하심
온몸이 소름돋는건 나쁜거 아니라고 꼭 머리만쭈삣거릴때 조심하라고 또 ㅇ당부하시면서 부적주고 그머 천?조가리 같은거 친구 몸쪽에서 찢으면서 뭐라뭐라 주문외우심

그리고 전날에 입엇던속옷 가져오라고 하셔서 그거 드리고 , 뭐 콩팥 이런 잡곡 다섯개인가 여섯개 불에볶아서 집 모서리마다 놓으라고 하시면서 직접 챙겨주심

첨에 점볼때 처럼 살발한건 없었음

나중에 친구만나서 부적이나뭐 그런얘기 들으면 또 알려주겟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