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엊그제 글 남겼던 사람이야 ㅎㅎ 그이후의 이야기를 쓰려고왔어...


일하는게 너무 빡세서 글 쓸 시간이 많이없었어 ㅠㅠㅠ 댓글보니까 누가 아버지랑 동생은 그 애기귀신봤냐고 물어보는데 


아니 집에서 엄마랑 나랑 딱 둘만 봤어 우리집 외증조할머님께서 무당이셧거든 ! 그래서 외가쪽에 약간 신기?? 그런게있는사람들이있어


실제로 이모님중에 한분은 아직도 귀신을 보셔....근데 외형적으로 보나 성격적으로 보나 내가 외탁을 많이했거든... 동생은 아빠랑 얼굴도 성격도 똑같아...;;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나도 가끔 막 예지몽 같은걸 가끔 아주 가끔 꾸기도해... 무튼간에 저번에 하던이야기를 이어서 해볼께...



그런일이 있고 나서 이모네로 피신을 가있다가 바로 집내놓고 우리집을 새로 구해서 이사를 하게됬던날 이였어...


다행인지 불행인지....이삿날이 마침 주말이라 나도 동생도 학교를 안가고 같이 이사를 돕게 되었어 


짐을 옮기러 약 한달만에 그 귀신나오던 집에 돌아왔어... 막 원래 내가 살던 그 집 같지가 않더라고 너무 막 그냥 ...이상했어 느낌이..찜찜하고...


한참을 짐을 다 옮기고 어느정도 새집 정리도 되어가던 차에 내 핸드폰에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한통와서 받았는데 왠 택배기사가 받더라고  


"아 지금 집에 택배드리러 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시네요?"


"아 저희가 이사를 해서요... 그 문앞에 우유통 보이시죠? 그 안에 넣어두시고 가세요 "


내가 며칠전에 잠이 잘안와서 수면안대 하나를 인터넷으로 주문시켰거든.. 근데 옥션이용해보면 알겠지만 자동으로 전에 물건을 보내던 주소로 보내지더라구..


찜찜했지만 아직 해도 안졋고 빨리 가져와야겠다 생각하고 나 혼자 그 집으로 갔어.. 


막상 도착하니깐 무슨 메이플하다 던전입구에 도착한거마냥 너무 긴장되는거야 ㅠㅠ....그래도 우선 올라갔지...당시 4층이였거든 그 집이..


한층 두층 올라가서 그 집앞에 도착했지... 올라온 목적이던 그 안대만 꺼내고 돌아가야되는데.......진짜 아직도 이해가 안가 내 자신이....


거기서 그 집안이 어떻게 됬는지가 너무 궁금한거야.... 그 텅 비엇을 그 집이 왜 그렇게 궁금했는지가... 너무 이해가 안가...진짜 뭐에 홀린것처럼...들어가게됬어...


당시도 열쇠로 여는게아닌 도어락이였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서 그 텅 빈 집안을 진짜 아무생각없이 뭐에 홀린듯 막 집안을 보고있엇어...


저번에 그 우리집 구조 사진을 다시한번 보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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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어... 내가 현관을 통해들어왔고 거실에 서서 멍때리면서 둘러 보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딱 정신이 딱 든거야 


아 나 왜 여기들어와잇지? 여기 왜 서있지?????? 라고 생각 하던 찰나에....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이집이 4층이엿다했잖아 


아무리 바깥에 사람들이 떠든다해도 같은층 공간안에서 나는소리랑 밑에층에서 나는 소리랑은 완전 다르잖아.....


근데 부엌옆에 동생방쪽에서 진짜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난생처음드는 중성적인 목소리로


" 오랜만이네 ~~ " 


라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쪽은 쳐다볼 생각도못하고 너무 무서워서 소리만 질러대면서 울면서  계단을 뛰어 내려오고


이사 온 집으로 막 뛰어가던 찰나에...정신없이 울며불며 뛰어가던 난 교통사고가났어.... 다행이 생명에 지장은 없이 다리한쪽만 부러진 정도였는데  


뭔가 그 아이의 저주? 같은 느낌이였어..... 그 이후에 그 집에 간적도 없고 근처에도 간적이없었어....


근데 그러고나서 아주아주 먼 이후에 지금으로부터 1년전쯤에 그 집에 대한 이야기를 딱 한번 들었는데 우리집은 1년전부터 부모님께서 연세가 좀 있으셔서 강화도에 가서 사시기


로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나와 동생은 나는 살던 부천에 살고 여군으로 입대하게된 동생은 지방에서 살게되면서 나는 혼자살게 되었지... 


그렇게 내 자취방을 알아보던 찰나에 문득 그 집이 궁금해진 나는 부동산 아주머님께 여쭤봤어 OO동에 OO빌라 아시냐구.. 하니깐 이 동네 부동산에서 그 빌라 모르면 안된다고하


시면서 우리가 나가고나서 그이후에 들어온사람들은 짧게는 한달에서 부터 아무리 길어도 6개월을 못넘기고 다 나간다고 해서 지금은 그집이 완전 헐값에 나와있다고...


집주인이 굿도해보고 별의별짓을 다 해봣는데도 안된데....완전 지독한 지박령???이라고 하더라구....지금은 어떻게 되있을지몰라도 당시엔 비어있엇대...




ㅠㅠ 이렇게 긴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되게 부족한 글솜씨인데도 그래도 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뭔가 뿌듯했어 ㅋㅋ 무튼 고맙고!!! 나중에 또 생각나는거있으면 글올리도록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