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 시점은 체감상 19XX 년 나는 소년이었고 시골 어딘가에 있는 퇴마촌에 산다.
퇴마사라 하면 동양식의 이미지가 아니라,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보이는 서양 신부의 복색을 가진
동양 사람들의 마을이었고, 특이한 건 마을을 다스리는 건 인자한 미소의 서양인 할아버지인데
목에는 큼지막한 십자가를 가지고 있어다. 대 신부님 같은 이미지지만 어른들의 으레 '선생님'으로
칭하는 그런 사람이다. 종종 나 같은 어린아이들이 오면 서양과자와 음료를 주곤 해서  '할아버지'
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대게 이 마을의 주민이었다.

마을은 하나의 수도원이라 할만하지만, 건물은 옛 건물과 새 건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옛 건물 일하는 수백 년 전에 지어진 고딕식의 허름한 장소고-  보통 사람들의 터전인 신 건물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유럽 목조건물과 같다. 다만  신력(이곳에서의 힘)이 딸리는 어린아이들과
견습 퇴마사는 부모나 상급자의 동행이 아니면 가지 못한다고 엄포가 있기 때문에
종종, 수련을 떠나는 아버님을 마중하는 어머니와의 손을 잡고 내려갈 때 말고도 한 번도
혼자서 옛 건물로 내려가지 못 했다. 하지만, 대게 퇴마사들의 아이들은, 새로움을 원했고
호기심이 왕성했다. 결국 어린아이들은 큰 사고를 치게 된다.

꿈속의 나는 말솜씨가 있던 아이였다. 마치 권력 쟁탈을 위해 병사들을 독려하는 장군들처럼
밑으로 내려가야 할 이유를 목놓아 강조했고, 결국 3명의 아이들을 설득하여
나를 포함한 4명의 아이들의 원정대를 꾸렸던 것이다. 그리고 어른들의 기도 시간에 맞추어
몰래 금단의 길을 내려갔다.

그때 우리들은 몰랐다. 그게 악몽으로 기억될 추억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