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날때부터 초등학교때까지 있던 집에서 이상한일이 좀
많이있었습니다..
그때 저희집은 시골에 가까운곳이었고 2층 전원주택이었어요
근처엔 주택들이랑 빌라 폐가 등등 사람은 50명도 채 되지않는곳이었지요(지금은 좀 많아졌을거예요)
저희 엄빠가 맞벌이부부고
저희 언니는 입시미술학원을 다녀서 저녁 7시까진 저 혼자였어요
1. 학교 갔다오고나서 일이었어요
저희집은 좀 오래되서 2층에서 걸어다니면 삐걱삐걱데는
소리가 나요 학교 갔다오자마자 바로 티비보면서 놀고있었는데
위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전 엄마나아빠가
와있나하고 2층에다 큰소리로 와있냐고 물었어요
근데 아무소리도 안났어요 그래서 그냥 있나보다 하고
계속 티비를 봤어요 티비를 보는중에도 계속 삐걱삐걱
하더라고요 다보고 나서 가정통신문 전해주려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고요...
2. 비가 많이내리던 밤이었어요 이땐 저희 가족 모두 있었어요
엄마아빠는 2층에계셨고 언니와 저는 아래서 티비를 보고있었을때였어요 문에서 똑똑소리가 나서
언니가 누구세요 했죠 근데 아무소리도 안나는거예요
그래서 1층에 현관이 보이는 큰 창문이있는데 그곳으로
밖을보았어요 보니까 머리는 단발이었고 검은원피스에
빨간구두를 신은 여자가 우산도 안쓰고 저희집 문앞에
서있었어요 언니가 무섭다고 빨리 커텐치자고하는데
전 꿋꿋이 몰래 지켜봤어요 그 여자는 5분정도 있다가
다시 돌아가더라고요 문 열어줬으면 어떻게됐었을까요?
3. 위에서 말했듯이 그땐 폐가가 많았어요
저희집앞에도 작은폐가가 있었는데 언니와 담력훈련을
한다고 들어가보려했지만 옆집아주머니가 여긴
뱀이 많이나와서 물린다고 하며 쫒아내더라고요
그래서 아주머니가 밭으로 간 사이에 언니랑 함께
가보았어요 근데 그때 여기사는 아이인지
제 또래로 보이는애가 와서 절때 안으로 들어가지말라는겁니다
왜냐고하자 애가 여긴 귀신 많이나온다고 갔다가
귀신 씌이니까 절대 가면안된다고 진지하게 말하더라고요
저희는 좀 뻘쭘해져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사가기 몇일전에 그 폐가는 철거되었어요
4. 위 이야기말고도 여러일이 있었는데
가장 생생하게 기억나는 일만 썼습니다
나머지는 친구들 데려와서 놀때 숨바꼭질을 했는데
창고에 숨었던 아이가
갑자기 울면서 뛰쳐나와서 귀신을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2층화장실에 가끔씩 갑자기 변기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고요
자다가 목이 말라서 깼는데 아까 끄고잤던 티비가
다시 켜져있던 일.. 이상한일이 너무 많이일어나서
나중엔 전혀 아무렇지 않게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이야기를 제친구들한테 해주니까 그집 아래에
땅파보면 해골이 많이 있을거같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지금은 아무도 안살고 저희집 별장(?)으로 쓰이고있는데
가끔씩 청소만 하러가고 거의 안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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