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생 여름방학때 친구들이랑 같이 어디를 놀러가기로 했었음

당시 우리는 중학생때 술담배를 배운지 얼마안되는 불량학생이라서 우리는 그당시 사람이 얼마 없는곳을 가기로했음 왜냐면 그당시 주변사람들한테 중학생이 술담배하고 있으면 훈계들을까봐 괜한 노파심에 사람이 없는곳을 가기를 바랬음

근데 그때 어디를 놀러갈까 하다가 한친구가 자기 할머니네 위쪽에 사람도 별로없고 한 10명정도 놀기좋다는 작은계곡이 있다는걸 말했음 그래서 \"오 거기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그쪽을 가기로했음

우린 하루전날부터 준비를하면서 시내버스를타고 한 9명이서 다같이 갔었음 여행은 항상 가기전이 더 신나는법이니까 즐겁게 갔엇음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했고 우린 친구 할머니집에가서 잠시 잠시쉬면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기로 함 그 당시 그 친구가말했던 계곡이 위로 걸어가면 1시간정도걸린다고 들었고 텐트에 아예 거기서 잘생각을 했는데 갈길이 생각보다 멀어서 막막했던거임... 그래서 거기 친구네 할아버지가 트럭을 가져와서 우리와 짐을 뒤에태우고 갔엇음

그렇게 차로 20분정도? 이동했는데 그다음부턴 도로끝이고 비포장도로도 없어서 10분정도는 걸어가야했음

우리는 걸어가기 시작했고 할아버지는 \"조심히 놀다오거라~\" 그러시면서 트럭타고 내려갔음

그렇게 걸어서 10분후에 계곡에 도착한 우리는 가자마자 그때당시 햇볕도 쨍쨍한데 너무 더워서 바로 짐대충풀고 바로 물놀이부터 해버림 ㅋㅋ.. 그리고 1시간정도 놀다가 슬슬 텐트를 치기로함

근데 그 계곡에는 진짜사람한명없고 우리만 있더라고.. 그럴만한게 그 계곡이 그렇게 크지않고 마을사람들도주변에 한 두집정도 사는곳이고 편의시설도 없으니까.. 그리고  깊은웅덩이도 해봐야 1m 남짓햇고 무엇보다 여긴 돌이 너무많아서 텐트깔만한자리가 한두군데였음... 아무튼 사람은 없어서 텐트를 깔만한 자리를 어떻게든 찾고 두군데에 텐트를 쳣음

텐트 치면서 나랑 내친구 두명은 고기를 구울려고 주변에 돌이 많다보니 돌로 자그마한 벽을 쌓아서 모닥불처럼 만들고 거기에 석쇠올리고 고기구우면서 술을 까고 이야기를 나누기시작함 ㅋㅋ 그때는 난 술담배를 배운지 얼마되지않아서 나는 그냥 술은 적당히 마시고 안취할정도로 마셧음 그렇게 애들이랑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음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날이 어두워 졌는데 한 친구가 담배를 피울려고 계곡 밑으로 조금가면서 뭔가 보인다고함... 갑자기 저쪽에 횃불안보이냐고 함 우리는 그때 \"니 담뱃불이겟지 임마 ㅋㅋ\" 이러면서 이야기함 그랫더니 갑자기 \"아니 진짜라니까? 니들도봐봐\" 그랫더니 또다른 친구가 \"야야 많이취했어 ㅋㅋ 텐트나 들어가서 자라 넌 ㅋㅋ\" 이러는거임...

그 친구 말에 나랑 또다른 친구가 담배피러가면서 그쪽을 봤음.. 근데 무슨한 전방 200m?앞으로 조그마한 불빛이 보이는거임.. 근데 우리가 내린쪽은 도로도 없고 가로등도 없는데 상식적으로 불빛이 보일일이 잇을리가없잖음?  그렇다고 우리가 담뱃불을 200미터 가까이 던질일도 없고...

우리가 취해서 그런건가 생각하고 그냥 담배피고 슬슬 9시가 가까이되가고 애들도 많이 취해서 텐트들어가는 애들이 꽤많아짐 슬슬 나도 졸립기도 하고 피곤하면서 잠이오기시작함..

그런데 갑자기 위쪽에서 \"야! 나와 얘들아 이새끼들아! 나오라고! 빨리 짐싸고나와 언능!\" 소리가들리는거임 누군가했더니 친구네 할머니가 와서 빨리 나오라는거임 우린 그당시 술 담배 걸려서 ㅈ됫다 ㅅㅂ... 이생각 하면서 짐대충싸고 냅다 올라가버림

그랫더니 친구할머니가 언능내려가자 빨리 이랬던거임 그래서 서둘러서 내려가서 밑에 친구할아버지 트럭타고 할머니집으로 이동했음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이런말을하셧음

\"니네가 지금 뭔짓을 한줄알아!\"

우린 술담배 걸려서 그런줄알고 일단 죄송하다고 했음... 근데 갑자기 이런이야기를하심

\"니들 계곡위쪽에 사당이 있거든? 그쪽이 우리동네에서 옛날부터 기가 쎈곳이여... 귀신 사는곳에 무슨생각으로 들어간거여??\"

이러심... 그얘기듣고 갑자기 무슨 개소리지.. 이생각하다가 할머니가 우리한테 콩같은걸 날리면서 깽깽이발로 집 대문앞에서 세번을 뛰고 넘어오라하셧음

그렇게 할머니집에 가서 자게되면서 몇몇애들은 취기에 그런건지 그냥 잣고 몇몇애들은 무섭기도한지 잠이안온다고 했음 그래서 내가 \"야 개소리겟지 인마 ㅋㅋ 무슨 귀신이 있어 이세상에 ㅋㅋ\" 그렇게 말하고 한 30분후.. 12시에 비가 존나게 내린거임 한 20분동안 소나기가 내렸음
순간 나도 소름이 쫙돌으면서 만약에 우리가 계곡에 있엇다면 계곡물이 범람해서 ㅈ됫겟구나... 이생각을 했음 아까도 말햇다시피 계곡이 좀 작아서 물이 금방 차서 텐트친곳까지 금방차버림 우린그래서 날씨 쨍쨍한 날 일기예보 보고 간건데... 갑자기 지붕으로 비소리가 엄청나면서 20분정도 내렷음... 그렇게 곱씹으면서 생각하면서 잤음

그렇게 우리의 여행이 끝나고 지금 성인이되면서 가끔 친구들끼리 만나면서 회자되기도 함... 그당시 몇명이서 봤던 불빛은 뭐엿고 그밤날의 소나기는 진짜 우연이었나 이생각이 들기도함 그냥... 난 귀신 안믿엇는데 이 일이 있고나서 부터 다음부턴 인적드문곳은 피하게됨... 이야기 읽어줘서 고맙고 인적드문곳은 조심하자 ㅋㅋ.. 우연일수도있겟지만 그때 애들이 일찍잔것도 귀신에 홀린게아닐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