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썰 보다가 내 이야기는 아니고 내 아는 형 얘기인데 나 혼자 알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썰좀 풀어볼께. 글 실력이 개판이고 맞춤법좀 틀려도 이해해줘. 편의상 아는 형을 형이라 부를께. 형은 고등학교때 거의 놀자판이여서 지방에 있는 지잡대에 갔어. 그 이유가 형이 고등학교1학년 때 까지는 역도를 하다가, 역도를 접고 갈 길을 못찾고 있었음. 그래서 고등학교 2년을 놀자판으로 살아서 지잡대에 감. 신입생 OT때 선배들이 엄청 큰 고무대야에 소주, 맥주, 막걸리 다 붓고, 자기들 발을 넣고 막 저은거야(우웩) 그러고는 후배들 보고 먹으라는 거........ 형 동기들은 선배가 시키는 거니깐 다 먹었지만, 형은 자기 술 못마신다고 하면서 안먹음. 이때부터 선배들이 형을 눈꼴시리게 본듯함. 그러다가 이제 MT를 가게 되었는데, 대부도에 좀 좋은 팬션을 잡아서 갔음. 가서 이런저런 게임 하면서 놀다가 밤에 술마시고 취해서 다같이 뻗음. 근데 선배들중에 파오후 돼지년, 안경 돼지년, 안경 멸치남 이렇게 3명이 있는데. 정말 꼰대of꼰대임. 새벽 2시였나 3시에 갑자기 자던 애들 다 깨우고 주차장으로 집합시킴. 그냥 이유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오리걸음시키더래. 근데 형은 그냥 계속 잤단 말이야. 그랬더니 안경 멸치가 빡쳤는지, 형 방으로 직접 들어가서 깨우더래. 형의 분노가 여기서 터짐. 평소에 똥군기+피곤한데 깨운게 합쳐져서 안경 멸치를 반 조짐. 형이 역도를 해서 몸이 ㅎㄷㄷ 함. 안에서 퍽퍽 소리 나니깐, 선배들 다 들어와서 보니깐 멸치남 뻗어있고, 형은 다시 누워서 잘려고 함. 근데 이 파오후랑 안경 년들이 정신을 못 차렸는데 다시 형을 깨움. 형은 원래 여자는 절대 안때리고 매너있게 대하는데, 그년들은 여자가 아니라 짐승처럼 보였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그래서 그 선배들도 쳐맞고 형은 그날 새벽에 짐싸가지고 따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첫차 타고 집에 왔다네 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끝나면 내가 이야기를 안함 참고로 형 과에는 총 3학년이 15명 정도 있는데 5명 정도가 똥군기 잡는 꼰대 ㅅㄲ들이래. 2명은 개인 사정땜에 못왔데 MT를. 그2명 선배들은 맞은 선배3명 한테 얘기를 들음. 그래서 형을 죽인다고 했다나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수업 끝나고 다같이 강당에 모여서 1,2학년들 얼차려 시키는데, 그 형은 안하는 검. 그래서 선배들이 ㅈㄴ 앞에서 빨리 안하냐고 ㅈㄴ 뭐라함. 그때 형이 선배들 한테 가더니 하는 말이 "니 나 기억안나냐?, ㅅㅂ 고등학교때 선배들한테 끼어서 후배들한테 대접 못받은거 대학교 와서 ㅈㄹ 하고 있어, 니 나한테 ㅈㄴ 맞았던 거 기억 안나냐?"이랬데, 알고보니 선배랑 형이랑 같은 고등학교 였고, 그때는 형이 워낙 날라리 시절이라 선배들 ㅈㄴ 패고 다녔나봄, 선배는 고등학교때는 ㅉㄸ처럼 있다가 대학교 와서 후배한테 대접받을 라고 ㅇㅈㄹ을 했었나봄. 형 ㅈㄴ 빡쳐서 싸다구 갈기고 내려옴. 그 이후로 3학년 똥군기 4명은 클로킹하고 학교다닌데 ㅋㅋㅋㅋㅋ 1명은 딴 학교로 편입한 거 같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아할지 모르겠지만 혼자만 알고있기에는 아까워서 썰 풀어봄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