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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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20:48:00
추천 3
고3이라 항상 2시나 2시조금넘어 자고 7시에 일어나서 독서실가거나 학교가는게 이제 일상이 되어버림. 근데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헛것도 보이고 가위도 계속 눌려서 써봄. 처음은 고2 기말고사 때였는데, 가위는 항상 잘 눌렸었고 귀신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가위눌리면 항상 보이는게 뭐 그런거였음.. 이게 잠잠하다가 고2때 좀 심하게 눌리게 된게 학교에서 자다가 눈을 뜰려고하는데 몸에 힘이 빠지고 축늘어지더라고 그래서 아 가위눌렸구나.. 란 생각에 깨야지 라며 손가락에 힘을주는데 이빨이 뽑힐듯이 아프더니 갑자기 송곳니랑 송곳니랑 계속 부딪치게 덜덜덜덜 거리는거야 내가그런게아니라 누가 진짜 내턱을 움직이는 기분. 진짜 ㅈㄴ 빨리 ㄷㄷㄷㄷ거리면서 부딪침.그러다 눈이 깜빡깜빡 거리다가 깸. 이게 나는 피곤하구나 그렇구나 생각하면서 그냥 조금더 일찍자거나 주말에 더 자는 식으로 바꿨지. 근데 요즘 고3올라와서 가끔 헛게보임. 독서실 마치면 12시 반이고 차타고 집에들어가는데 누가 멀뚱멀뚱 서있길레 뭐지하고 보면 또 잘안보이는거야. 나는 착각인줄 알았는데 요즘 너무 잘보임 학교에서도 가위 안눌리더라도 누가 책상에 얼굴 올리고있길레 누구지 하고 보면 또 아님. 그리고 우리집현관문 말고 아파트 현관문에서 번호 치고 올라가잖아 근데 문이 가끔씩 그냥 저절로 열리고 부모님이랑 동생한테 요즘 문이 허술해지지 않았냐 라고 하니까 아니라면서 자기는 항상 번호치고 올라온다면서. 요즘 왜이러는건지 몰라 글이라도씀..
고3땐 저도 가위 자주 눌림 - dc App
가위라고 보기엔 님의 상태가 안좋아보이는데.. 병원가보는게 좋을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