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1시쯤 불 다꺼진 작은 공원에서 운동하다가

나무 원두막하나 있어 거기서 갑자기 나무 갈라지는 소리가  뚜둑 하고 두번정도 나는겨 암도 없는디

뭐 나무 오래되서 중력에 의해 균열가거나 그런걸수도 있겠지

근데 난 아무래도 원두막지붕에 귀신들 올라가있는갑다 상상하고

욕 존나했거든

애기놀다가 무너지면 큰일나니까 내려와 씹쌔끼들아
하면서 뻐큐 존나 날리고

해코지 할거노?
좆밥쉐끼들 애미

이러면서  귀신 조롱하듯이
시발 혼자 장난식으로 미친놈마냥 그러고 놀다가

집와서 샤워하고 자는데

보통 내 기가 졵나 쎄서 가위 눌려본적도 없고 꿈이면 귀신 아무리 나와도 개꿈인걸  아는데

이번 꿈은 그냥 본능적으로  이건 귀신이다 느꼈거든

심장부분이 존나 누르는것처럼  갑갑해서  눈떳는데

아무것도없다가 잠깐 정신 놓이는 느낌?  딱 그느낌 들었을때 누워있는 내 옆에 무슨 사람형체하나가 나타나더라고

피부 창백하고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헤어스타일이 할머니였음 시골 할머니들중 앞머리부터 양쪽으로 갈라서 뒤로 모아서 비녀나 삔 꼽고다니는분들 근데 좀 소름끼치게 헝클어져있었고

그런형체가 내 가슴심장쪽을 존나게 누르는겨

난 진짜 인간이외, 나 이외의 존재가 옆에서 그러고있으니 존나 소름끼쳐서 으아아아 소리 지르면서 그 형체로 오른 주먹 존나 휘둘럿거든 누운채로...


그 이후 사라지고 자다가 깼는데


그래도 평소에 그랬다면 그냥 귀신 개꿈이겠거니 했을텐데
하필 귀신한테 욕 존나하고 난 후에 이런경험을 하니

꿈으로 느껴지지가 않는겨..
존나 이질적이게 소름끼치기도했고...


문제는 깬 이후로부터 글쓰는 지금까지 몸상태가 존나게 안좋음 씨발

위장 체 존나심하게했을때처럼 존나아프고 온몸 관절도 약해져서 무릎 졸라아프고 등골 오싹하고 식은땀나고
이불덮어도 춥고...

그리고 온몸에 기운이 없어서 존나무기력해...
아무것도 하기싫어

영화나 다큐 프로에서 빙의된사람 병들고 약해지고 하는거 그게 괜히 그렇게 나오는게  아닌듯함

씨발

진짜 귀신이라면 존나 흥미롭긴한데

성인되고 나이먹으면서 미신을 진짜로 믿게되더라고
좆고딩때만해도 징크스나 잡 미신 그딴게 어딧노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런저런 경험들 하면서 미신도 있긴하구나 하고

그냥 본능적으로 느끼게됬다고 하는게 맞는듯
이론따위 개나 주고 시발

암튼 오늘도 자다가 귀신나오는 꿈이나 느낌받으면
귀신이란 존재를 확실히 믿게될거같다.

아 시발 존나 겪은거 다적다보니 단갤병신갤러리에 길게도 글쌋노   씨발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