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부분부터 씀.
모임자리 같은거였음. 여자친구포함 7명정도 같이 놀았음.
고깃집가서 술이랑 고기링 신나게 쳐묵고, 먹던 도중 필름끊김.
내 살다살다 꿈에서 술쳐먹고 필름 끊기긴 처음임ㅋㅋ
계속 엎드려 있었나봄.
헉 하고 필름끊긴걸 인지하면서 여기가 어디지 하고 눈을 뜸.
화장실 변기에서 쪼그려 엎드려 잠을 쳐 자고 계셨던 거임.
꿈에서 나란놈 대단쓰.. 술쳐먹다말고.. ^^(ㅜㅜ)
나가보니 애들 주섬주섬 나가려고 하는게 보임.
친구가 나한테 어디갔었냐고 그러고..
화장실 있었다 한 뒤 자리 정리하고
나가서 뭐 피시방을 다같이 간다 그러네
현실에선 피시방을 안가는데 꿈이니까 뭐..
암튼 피시방으로 이동하는데 가랑비가 살살 내리더라.
우산있는애들은 주섬주섬 우산 꺼내들고 가고
나랑 여친이랑 비도 별로 안오네 하면서 우산 안쓰고
왕복2차선 교차로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웬놈이 노란색깔 파라솔보다 조금 큰 우산 같은걸로 나랑 여친을 치고 가는거임.
치고 간다는 표현이 애매한데 우리가 우산을 인지 못하고
우산을 밀고 들어간게 더 맞는거 같음.
걔 우산은 당연이 찌그러졌지.(우산이 그리 쉽게 찌그러지나;)
그놈이 \'아 씨 뭔데\' 하면서 우리를 돌아보는데
생긴게 그 불량감자 있지? 십여년전쯤에 티비에 나오던 이마큰 아저씨. 그렇게 생긴거야 ㅋㅋ
우리가밀고 들어가서 우산이 망가졌으니 죄송합니다 하고 갈라는데
계속 지랄을 할라고 하대, 몇마디 더 보태가면서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술도 취한 상태고 해서 아ㅆ발 별 병신같은게 빨리 안꺼지냐고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내가 쏴댔어.
차도였는데 마침 차가 지나가려고 하고해서 걔가 궁시렁 대며 나를 한번 보더니 그냥 가더라.
그리고 우리도 피시방으로 향했는데
내가 피시방에서 또 필름 끊김ㅋㅋ 자리에서 엎드려 잔듯.
그리고 인나서 또 집으로 간다 ㅋㅋ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내 시점이 아닌 장면이 나오는데,
아까 그 불량감자 있지? 우산 불량감자.
걔가 한 네다섯? 많아야 6살정도 되는 동네 꼬마 두세명을 앞에 두고
집에가는 나를 먼발치서 지목하면서 저 아저씨 따라가서 집이 어딘지 알려주면 용돈을 준다 그랬나 먹을걸 준다 그랬음.
되게 순수하고 초롱초롱한 애들이었는데..
그리고 나서 내가 집에 도착했는데 지금 내가 사는 집이 아니고
과거에 사촌누나가 혼자 자취하던 집이었던거 같음. 현관 바로옆에 화장실이 붙어있는 집이었는데, 예전 동네에 흔하디 흔한
빨간벽돌 3층주택에 1층 단칸방.
현관이 철 프레임에 불투명 유리가 상반신까지만 있는
허술한 문이었는데, 그 유리가 빠져서 문 옆에 혼자 있더라?
한마디로 내 상반신부터 얼굴이 노출되있는 상태였던거.
꿈이니까 이상하다 생각 못하고 유리를 껴야지하고 생각하고 방에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내 시야에는 안보이는데 애기들 목소리로 \'아저씨\' \'저기요\' 이러면서 문을 똑똑 거리는거야.
애들이 작아서 유리아닌부분, 철로 된 부분에 가려서 나를 못보는거지.
잉? 하다가 갑자기 아까 내가아닌 시점이 확 떠오르는데,
내꿈이어서 그게 갑자기 떠오른거같다. ㅋㅋ
꿈은 원래 말이 안되니까.
암튼 본능적으로
\'아 문열어주고 얼굴보여주면 안된다. 뭔가 위험하다\'고 느낀거야.
여기서 이미 벌벌 떨었는데
얼굴만 안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일단 숨죽이고 있다가
잠잠해질때쯤 나가서 유리를 막 끼우려고 했어.
꿈이라 그런지 유리가 탈착식이더라 ㅋㅋ
유리를 끼우려고 낑낑대는데 건물 모퉁이에서 애기들이 쳐다보고있더라. 초롱초롱한 눈으로.
..
여차저차해서 유리끼우고 문잠그고 방에 들어갔지.
곧 똑똑거리는 소리가 나더라.
계세요 하는데 아까 그 불량감자 목소리.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어.
큰 칼이 있으면 좋겠는데..
방망이 같은건 보이지도 않고 작은 과도가 보이는데 집을 엄두가 안나고... 날 보호 할 만한 뭔가가 없나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다시 문을 두드리더라. 경찰에 연락하면 집에 있는게 들킬까봐 전화도 못하고 있었어. 소리날까봐.. 없는척 하고 싶었던거지.
사실 다 알고 왔을텐데.
그제서야 이건 악몽이구나 기분드러운 악몽.. 싶더라.
깨려고 발버둥쳤어 정신적으로.
내가 지금 알바하다가 근육통이 심하게 왔는데, 꿈이란걸 인지하기 시작하니 근육통이 올라오더라.
아파서 깼어.
그리고 너무 생생하고 ㅈ같고, 기억이 나는동안
어디다가 풀어놓고 싶은데 내가 글쓸데가 없더라.
그래서 디시까지 왔네..
꿈에서 깼는데
문밖에는 몇명이 있었을까..
불량감자 혼자서 왔을까. 칼을 가지고 왔을까.
문을 안열면 하나있는 창문으로 도망갈 수 있을까.
아 방범창은 어떡하지..
조폭인가. 덩어리들 한두명만 더있다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근데 그보다 많으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미 깼는데도 별생각이 다들더라.
특히 깨고 난 뒤에도 생각 할 수록 소름 돋는게
어린애들을 이용해서 나를 미행했다는 부분.
다큰 우락부락한 애들이 쫒아오면 모를까 애들이면 의심을 안하기 쉽잖아. 그런 방심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꿈에서 깼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모임자리 같은거였음. 여자친구포함 7명정도 같이 놀았음.
고깃집가서 술이랑 고기링 신나게 쳐묵고, 먹던 도중 필름끊김.
내 살다살다 꿈에서 술쳐먹고 필름 끊기긴 처음임ㅋㅋ
계속 엎드려 있었나봄.
헉 하고 필름끊긴걸 인지하면서 여기가 어디지 하고 눈을 뜸.
화장실 변기에서 쪼그려 엎드려 잠을 쳐 자고 계셨던 거임.
꿈에서 나란놈 대단쓰.. 술쳐먹다말고.. ^^(ㅜㅜ)
나가보니 애들 주섬주섬 나가려고 하는게 보임.
친구가 나한테 어디갔었냐고 그러고..
화장실 있었다 한 뒤 자리 정리하고
나가서 뭐 피시방을 다같이 간다 그러네
현실에선 피시방을 안가는데 꿈이니까 뭐..
암튼 피시방으로 이동하는데 가랑비가 살살 내리더라.
우산있는애들은 주섬주섬 우산 꺼내들고 가고
나랑 여친이랑 비도 별로 안오네 하면서 우산 안쓰고
왕복2차선 교차로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웬놈이 노란색깔 파라솔보다 조금 큰 우산 같은걸로 나랑 여친을 치고 가는거임.
치고 간다는 표현이 애매한데 우리가 우산을 인지 못하고
우산을 밀고 들어간게 더 맞는거 같음.
걔 우산은 당연이 찌그러졌지.(우산이 그리 쉽게 찌그러지나;)
그놈이 \'아 씨 뭔데\' 하면서 우리를 돌아보는데
생긴게 그 불량감자 있지? 십여년전쯤에 티비에 나오던 이마큰 아저씨. 그렇게 생긴거야 ㅋㅋ
우리가밀고 들어가서 우산이 망가졌으니 죄송합니다 하고 갈라는데
계속 지랄을 할라고 하대, 몇마디 더 보태가면서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술도 취한 상태고 해서 아ㅆ발 별 병신같은게 빨리 안꺼지냐고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내가 쏴댔어.
차도였는데 마침 차가 지나가려고 하고해서 걔가 궁시렁 대며 나를 한번 보더니 그냥 가더라.
그리고 우리도 피시방으로 향했는데
내가 피시방에서 또 필름 끊김ㅋㅋ 자리에서 엎드려 잔듯.
그리고 인나서 또 집으로 간다 ㅋㅋ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내 시점이 아닌 장면이 나오는데,
아까 그 불량감자 있지? 우산 불량감자.
걔가 한 네다섯? 많아야 6살정도 되는 동네 꼬마 두세명을 앞에 두고
집에가는 나를 먼발치서 지목하면서 저 아저씨 따라가서 집이 어딘지 알려주면 용돈을 준다 그랬나 먹을걸 준다 그랬음.
되게 순수하고 초롱초롱한 애들이었는데..
그리고 나서 내가 집에 도착했는데 지금 내가 사는 집이 아니고
과거에 사촌누나가 혼자 자취하던 집이었던거 같음. 현관 바로옆에 화장실이 붙어있는 집이었는데, 예전 동네에 흔하디 흔한
빨간벽돌 3층주택에 1층 단칸방.
현관이 철 프레임에 불투명 유리가 상반신까지만 있는
허술한 문이었는데, 그 유리가 빠져서 문 옆에 혼자 있더라?
한마디로 내 상반신부터 얼굴이 노출되있는 상태였던거.
꿈이니까 이상하다 생각 못하고 유리를 껴야지하고 생각하고 방에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내 시야에는 안보이는데 애기들 목소리로 \'아저씨\' \'저기요\' 이러면서 문을 똑똑 거리는거야.
애들이 작아서 유리아닌부분, 철로 된 부분에 가려서 나를 못보는거지.
잉? 하다가 갑자기 아까 내가아닌 시점이 확 떠오르는데,
내꿈이어서 그게 갑자기 떠오른거같다. ㅋㅋ
꿈은 원래 말이 안되니까.
암튼 본능적으로
\'아 문열어주고 얼굴보여주면 안된다. 뭔가 위험하다\'고 느낀거야.
여기서 이미 벌벌 떨었는데
얼굴만 안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일단 숨죽이고 있다가
잠잠해질때쯤 나가서 유리를 막 끼우려고 했어.
꿈이라 그런지 유리가 탈착식이더라 ㅋㅋ
유리를 끼우려고 낑낑대는데 건물 모퉁이에서 애기들이 쳐다보고있더라. 초롱초롱한 눈으로.
..
여차저차해서 유리끼우고 문잠그고 방에 들어갔지.
곧 똑똑거리는 소리가 나더라.
계세요 하는데 아까 그 불량감자 목소리.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어.
큰 칼이 있으면 좋겠는데..
방망이 같은건 보이지도 않고 작은 과도가 보이는데 집을 엄두가 안나고... 날 보호 할 만한 뭔가가 없나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다시 문을 두드리더라. 경찰에 연락하면 집에 있는게 들킬까봐 전화도 못하고 있었어. 소리날까봐.. 없는척 하고 싶었던거지.
사실 다 알고 왔을텐데.
그제서야 이건 악몽이구나 기분드러운 악몽.. 싶더라.
깨려고 발버둥쳤어 정신적으로.
내가 지금 알바하다가 근육통이 심하게 왔는데, 꿈이란걸 인지하기 시작하니 근육통이 올라오더라.
아파서 깼어.
그리고 너무 생생하고 ㅈ같고, 기억이 나는동안
어디다가 풀어놓고 싶은데 내가 글쓸데가 없더라.
그래서 디시까지 왔네..
꿈에서 깼는데
문밖에는 몇명이 있었을까..
불량감자 혼자서 왔을까. 칼을 가지고 왔을까.
문을 안열면 하나있는 창문으로 도망갈 수 있을까.
아 방범창은 어떡하지..
조폭인가. 덩어리들 한두명만 더있다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근데 그보다 많으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이미 깼는데도 별생각이 다들더라.
특히 깨고 난 뒤에도 생각 할 수록 소름 돋는게
어린애들을 이용해서 나를 미행했다는 부분.
다큰 우락부락한 애들이 쫒아오면 모를까 애들이면 의심을 안하기 쉽잖아. 그런 방심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꿈에서 깼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무섭다 - dc App
훌륭한 꿈임
우산 망가뜨려놓고 그지랄로 굴었으면 죽어도 무죄다
생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