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로만 하면 별거 아닐수 있는데
나한테는 엄청 소름돋고 무서웠던 경험이어서 썰품
고2때 이야기이고 3년전 일임.
나는 걍 평범하디 평범한 학생이었고 친구도 그럭저럭 잘 사귀었음.
근데 가끔 반에 조금 특이한 애들 한명씩 있잖아?
우리반에도 있었는데, 걔는 친구도 안사귀고 공부만 하루종일 하는애였음.
근데 뭔가 모자란 듯한 구석이 있었음. 공부 하루종일 하는거 치고 그렇게 잘하지도 않고
누가 말시키면 그냥 단답만 하고 약간 음침하고 사람 대하는 방법? 그런걸 잘 모르는 애같았음.
근데 그렇다고 우리 반이 막 누구 왕따시키고 괴롭히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여서 걍 없는듯이 지냈음.
어느날 평범하게 반에서 야자하는데 그날따라 유독 야자시간이 매우 조용했음.
나는 공부하다가 멍때리고 있었는데 뭔가 여자 비명소리 같은게 들리는거 같은거임.
기분탓인줄 알았는데 비명소리라고 생각하니까 계속 그렇게 들리는거야. 집중 안하면 안들릴 정도로 작게 들렸음.
근데 이게 진짜 밖에서 누가 소리지르는 것 같진 않고 뭔가 교실 안에서 나는거 같았음.
그 공부만 한다는 애가 이어폰 끼고 공부하고 있었는데, 아무리봐도 거기서 나는거 같은거야. 그게 거의 30분동안 띄엄띄엄 계속 났음.
내가 뭔생각인지 쉬는시간 종 울리고 걔가 책상 밑에 핸드폰 놓고 어디 가길래 꺼내서 화면 켜 봤는데 잠겨있고 무슨 음악 플레이어 재생버튼 같은거만 있었음.
그래서 재생버튼 눌러서 들어봤는데, 진짜 미친듯이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렸음.
미친 여자 소리 같기도 하고 이게 사람소리 맞나? 싶기도 한 소리인데, 표현하기가 되게 어려움.
하여튼 미친듯이 악!!!!!!!!!!!악!!!!!!!! 하고 소리 지르는거임 찢어질 듯한 목소리로
진짜 너무 소름끼쳐서 바로 끄고 다시 넣어놓고 모른척했음 다행히 걸리진 않았음.
그날 야자 1시간인가 더했는데 진짜 아무 공부도 못하고 계속 그것만 생각나고 심장이 쿵쾅쿵쾅 미친듯이 뛰는거야.
저런걸 왜 담아서 듣고있지? 저게 말로만 듣던 싸이코패스인가 생각했음.
너무 무서워서 선생님한테 얘기는 못했고 걍 친한 2~3명한테만 얘기했는데 걍 오바하지 말라는 듯이 얘기함.
근데 나는 그 소리가 너무 소름돋아서 기억에 남고 한동안 잠잘때 계속 생각났었음 안들어본 사람은 몰라 진짜 세상에 이런 소리가 있나 싶었음.
그뒤로 걔한테 원래도 그랬지만 다가가지도 못하고 최대한 안엮이고 피해다녔음.
다행히 무슨 사고같은건 안치고 졸업한거 같은데 아직도 그런걸 왜 담아서 듣고있었지 의문이 들음..
그 소리 정체는 아직도 모르고 한번 다른사람들 들려주고 싶긴 함 진짜 너무 소름끼쳤음 그 비명소리가
왜그래 몰래 공포영화 볼수도잇지
ㅋㅋ - dc App
왜그러냐안졸려고하는건데못댄놈
헤비 메탈이었던거 아니냐
그런소리 듣기좋아.. 듣다보면 - dc App
디시엔 병신천지라 그런말해도 무덤덤함
너였구나.. 왜 플레이시간이 내가 듣던 부분보다 뒤로 가있었나 의아했었는데.. - dc App
구한건어디서구햇대
헤비메탈 싶발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헤비메탈 - dc App
비명소리 듣기가 얼마나 좋은데
지애미개씨발년얘기인듯
실험장르일수도 있지 ㅅㅂ년아
고라니 울음소리였다 걔 그쪽 전공하려고 했었던거임 - dc App
DSBM 같은 거 들으면 기겁을 하겠노 쫄보쉑
ㅋㅋㄱㅋㅋ헤비메탈이여
데스메탈아니냐?
익스페리멘탈ㅊ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