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고 싶었는데 잠은 오지 않고 환상이 들이닥쳤다.
내가 젊은 여자들 틈에 끼어서 물결처럼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가
큰 대로변 사거리까지 여자들 틈에 휩쓸려 나간 것이다.
남자는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 여자들이 대체 왜 몰려나가는 것일까...
어디로 가는 것일까 궁금했다.
꿈도 아니고 정확히 환상이었다.
그리고 몇년 후에 이화여대 여자들이 몰려나가 투쟁할 때
내가 본 환상이 그거였구나 싶었다.
최순실이 무너진 게 이화여대 때문이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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