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복도식 아파트 3층에 살았는데 엘리베이터가 4층부터 서니까 보통 뛰어서 올라갔었단 말야.
그날도 새벽까지 놀다가 그냥 뛰어 올라갔어. 근데 아파트 계단 보면 층하고 층 사이에 창문이 있잖아.
내가 2층에서 3층 올라갈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가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는 산발을 하고 그 창문 밖을 보고 있는거야.
복도 등도 고장이 나서 깜깜했었고. 내가 그 여자를 보자마자 헉!!! 놀라서 멈춰서는 순간에 그 여자가 슥 날 돌아보는데 왠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막 뛰어서 그 여자를 지나쳐서 집에 들어갔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새벽 3시 정도에 어떤 여자가 소복을 입고 머리를 산발을 해서 불도 안들어오는 그 계단에 서있을 수 있느냔 말야.
모르겠다 그게 사람이었는지 귀신이었는지.
아마 shangua같은데;; - dc App
느금마임 - dc App
새벽에 담배피는데 괴롭히지마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