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딩인데요(그러나 22살)


회사가 안성에 있어서 차타고 주말에 기숙사랑 집이랑 왓다리 갓다리 합니다


그런데 1달전쯤 고속도로 달리는 뒤에서 여자새끼 쳐 쪼개는 소리랑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시발 개놀라서 핸들 꺽을 뻔했는 데 고속도로고 120km로 달리고 있어서 정신부여잡고 운전했는 데


한 5초동안 계속 들리는 거에요


뒤는 못 돌아보겠고 그래서 그냥 회사 도착할 때까지 운전했습니다.


도착하고 밤에 친구랑 얘기하면서 이 얘기를 꺼냇습니다


그러더니 친구가 나는 귀신 보고 싶다고 나는 가위 눌려본적도 없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이 친구가 강감찬 장군의 혈족이긴 하거든요


족보에도 나와있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차 한번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일 뒤 밤에 전화하다가 그 시골 보면 하수도 있잖습니까 그쪽 풀숲에서 하얀 옷 입은 여자랑 눈이 마주쳤고 그 여자가 마주치자마자 돌아서 길가로 나가는 겁니다


그 때 바로는 '아 저기에 길이 있었나?', '뭘 쳐다보지', '지도 당황했나 보네 쳐다보니까 바로 피하네;;'하면서 생각을 하던 도중에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쪽이 길이 있던가?


근데 준나 무섭잖아요 그래서 친구랑 전화하면서 그 근처도 안가고 바로 숙소 들가서 다음 날 아침 확인 해보았습니다.


풀숲이 있기는 한데 그쪽에 있을라며는 키가 3m정도는 되야 그 눈높이가 될 것 같더라고요 한마디로 길은 없고 풀이 길어서 제가 그 때 아 저기에 길있나보네 라고 생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나 식겁해서 이번 주 화요일날 친구한테 차를 빌려줬습니다.


사고 안났고요 안전하게 타다 친구 돌아왔습니다.


근 데 문제는 그 사이죠


아니 시발 어제 회사에 있는 데 사무실에 문 2개 있거든요? 지 혼자서 앞 문 열리더니 곧이어 뒷문이 열리는 겁니다 꼭 사람이 앞문으로 들어왔다 뒷문으로 나간 것처럼요


하 시발.. 진짜 회사 때려칠 수 도 없고 대학 연계형이라 안됩니다.


근데 그 때까지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문의 각도 차이 때문에 진동 때문에 살짝 움직이면서 각도로 인해 조금 더 많이 움직인거 겠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 부터 4시간 전 하 시발.. 진짜 대박이라면 대박인가 아침이어서 안 무서운 것도 있기는 한데요


사진 보내달라면 보내 드릴게요 바람 안 드는 사방이 막혀있는 곳입니다


일단 한쪽 문이 사무실에서 사람들 다 일하러 갔는 데 잠겨 있었거든요 아니 닫혀있어서 걸린거 있잖아 걸려 있었거든요 시발 갑자기 벌커덕하면서 존나 쎄게 열리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열려서 끝까지 열렸으면 말도 안해요 시발 갑자기 열어 재낀 다음에 얼굴 내밀 수 있을 만큼 열린 다음에 문이 멈추는 겁니다


와 시발 이게요 진짜 문이 열리면서 상상이 든게 와 저거 내가 만약 귀신 볼 수 있었다면 귀신새기가 자기 보이는 갑자기 문열고 얼굴 들이밀면서 나 놀래킬려고 했구나 놀랐으면 보이는 줄 알고 따라붙을라고 했구나라는 생각 까지 들 정도로 사람이 존나 쎄게 열고 문잡고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이거 진짜 무당 한번 만나봐야 하는 겁니까?


아 물론 밤에 슈발 친구랑 같이 귀신 얘기 귀신은 귀신 얘기하면 몰려든다 하면서 밤새 놀기는 했는 데


곤지암에서 자동차 미끄러지고 뒤에서 이상한 소리 들리고 폴더 가이스트 현상 일어나고


진짜 이제는 귀신 나오면 죽빵 오지게 날릴 것 같거든요


혹시나 똑같은 일 겪었거나 겪고 계신 분 도움 부탁드릴게요


이거 어캐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