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부모님이랑 찜질방을 갔던 걸로 기억함.
내 전화로 어느 의문의 전화번호로 메세지가 온거임.
내용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고
대충 "반가워요^^ 저도 5048 번호를 쓰고 있어요. 50은 손오공의 오공 4는 사오정의 4 8은 저팔계의 팔을 썼거든요 "
뭐 이딴식의 아무 의미없는 의미부여를 한 메세지가 왔었는데
이 당시의 나는 등에 소름이 확 끼쳤음 내 번호를 어떻게 알고 보낸거지 하면서 그래서 부모님한테 보여주려고 가니깐 그땐 문자가 없어져있었음. 내가 실수로 지운건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정말 있었던 일인가 아니면 그저 꿈이었던건가하고 생각도 해봤는데 그 문자의 내용은 내가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고 그 당시의 나이로 상상하기도 어려운 의미부여였다는거가 있었던 사실이라는걸 다시금 기억하게 해줌.
그 메시지는 대체 뭐였을까 스팸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