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 11월이었다
처음 가위눌린거라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당시에 등이 하늘을 보는 자세로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잠이 깨더라

그런데 눈은 안떠지고 몸도 안 움직여지길래

아 이게 가위 눌린건가 싶었다

인터넷에서 가위 눌린거 풀려면 새끼손가락 움직이라고 한게 생각나서 움직일려고했는데 안움직여지더라 씨발 좆구라였음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다시 잠에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기 시작했고 얼굴을 왼쪽으로 돌린 상태였는데

왼쪽 귀에서 어떤 여자가

야 자냐? 자냐? 자냐?  이걸 계속 말하더라

한 3초정도는 무서웠는데 이거 때문에 내일 학교에서 피곤해질거 생각하니까

개빡쳐서 속으로 씨발 지랄말고 안꺼져?  씨발 죽여버린다 씨발년아 진짜 죽여버린다 씨발년아 라고 생각했는데 거짓말 같이 자연스럽게 가위가 풀렸고 다시 잠에 들었다

담날에 좆같이 피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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