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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내 침대에서의 시선따라 폰카 나이트뷰로 찍어봄


맥주 한캔을 먹고 방으러 들어가려는 찰나 엄마가 말했다

"저 옷이 기운이 안좋다던데.."

무슨소리지.

  난 평소처럼 대꾸도 안하고 방으로 가서 휴대폰으로 라디오스타를 보고 잤다.
평소 소변이 자주 마려워 자다가도 화장실을 자주 가는편인데 자다깬거 치곤, 맥주한캔 마신것 치고는 몸이 심하게 비틀거렸다.  화장실을 나오고부터 심각해졌다. 몸이 시계방향으로 계속 돌아가더라. 힘을 줘 똑바로 걸어가려 했지만 그날따라 방까지 가는 길은 또 왜이리 긴건지.
밤이라 벽에 쿵쿵대며 방까지 가는게 가족들에게 미안했다.

'쟤는 밤에 또 뭐하노?'

안방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겠지.

도저히 서서 걸어갈 수 없어서 바닥에 뒹구는채로 겨우 방 침대까지 도착했는데, 침대에서도 계속 몸을 가만히 둘 수 가 없었다.

좆됐다.

그 때 문밖에서 아빠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기를쓰고 아빠를 불렀다.
'으므'
말이 나오지 않더라.
'으으ㅂ'

씨발.

그 때 알았다.

아 이게 가위눌린거구나.

제발 귀신은 보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빌며
최대한 침대에서 일어나기위해 계속 힘을 쓰고 소리를 내려 노력했다. 눈을 번쩍 뜨려 해봤지만.  소용없더라.. 하도 기를 써서 그런지 시야마저 희뿌여져서 아무것도 제대로 보이지 않더라.
아까 라스보고 머리맡에 휴대폰을 놓고 잔걸 떠올리고 손을 휘휘 저어 휴대폰을 찾았다. 근데 눈앞에 휴대폰을 가져다 둘수도 없더라.
몸이 가고자하는 방향과 역으로 무언가로부터 끌어당겨지는 듯한 느낌이다.
이때부턴 진짜 귀신이 농락하나 싶어서 덜컥 무서워졌다.
누가 이기나 해 보자는 오기가일어서 입으로는 계속 아빠를 찾으며 일어나려 힘을썼다.
그순간
밖에서 누가 비웃는듯한 소리가 들린다.
방문이 천천히 열린다.

아 제발 귀신만 아니면 좋겠는데 시발

뿌옇게 사람의 형체가 보였다.

침대에서 기를 쓰고 있는 나를 보고 비웃는듯한 얼굴의 실루엣이다.

좆같은데 무섭다.

순간 그 형체가 보기싫어 고개를 왼쪽으로 휙 돌렸는데,

가위가 확 풀렸다.

와..

가위눌린게 처음이라 너무 멍했다.
그래도 귀신을 안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요세 피곤하긴한데 안좋은 기운이 들어올만한 일이 있었나?
모르겠다..



이 글은 방금 가위에서 탈출하고 까먹을까봐 기념으로 곧바로 쓰고있는 글 이다.



나는 아직 침대 위에 누워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