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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동기중에 나랑 사이 안 좋은 존나 이상한 새끼 있었는데


이 새끼가 ㄹㅇ 군대 왜 끌려왔나 싶을 정도로 정신병 기질이 있었음


소대장새끼도 이 새끼 정신병 진료 기록 있으니까 잘 감시하라고 생활관 분대장한테 말했었고


하여간 그냥 병신새끼라 이 새끼 행동을 하나도 이해할 수 없어서 사이 존나 나빴었는데 어느날 저녁점호 시간에 남들 청소할때 지 혼자 공책에 낙서하고 있길래 청소 안하면 다같이 좆된다고 진짜 존나 싸웠음


나 말고도 그 새끼 싫어하던 새끼들 존나 많아서 생활관 단위로 극딜박았음


아무튼 영혼의 극딜 박고 군생활 좆같네 시발시발 거리면서 잤는데


새벽 2시에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생활관 불 켜지더니 시끄러운 소리 존나 나는거임;;


씨발 뭐지 하고 일어나서 보니까 바닥에 야삽 떨어져있고 떡대 좋은 훈련소 조교가 그 새끼 바닥에 누르고 있는거임;;


나중에 그때 불침번 서던 새끼한테 듣기론


이 정신병자 새끼가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더니 관물대 위에 올려져있는 야삽 들고 깜깜한 생활관 안에서 내 머리맡에 서서 나 존나 노려보고 있었다는거임;;


당연히 아까 싸웠으니까 미친새끼가 야삽으로 해꼬치하려는 줄 알고 조교 불러와서 같이 제압한 거였음


그 새끼는 바로 격리되서 영창갔고 난 멀쩡히 훈련소 마치고 자대로 갔긴 했는데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오싹함


그 미친새끼는 야밤중에 야삽들도 내 머리 앞에 서서 뭔 생각 하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