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명절때 할머니네 모여서 작은엄마가 들려준 얘기임

작은엄마가 다니는 회사에 남직원이 얘기해준 거라고하는데

그 남직원 부모님이 부부동반여행으로 다른 부부들하고 중국으로 여행을 갔대

근데 그 같이간 사람들 중에서 한 여자가 한눈을 너무 잘판다는거야

예를들면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같이 온 무리들은 이동하는데 처음 보는 광경들이 많으니까 신기해서 계속 넉놓고 구경하면서 혼자 요리조리 막 돌아다녔대

근데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마지막으로 관광지를 둘러보려고 복잡한 시장같은 곳을 갔는데

그여자가 또 한눈 팔려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사라진거야

거기엔 으스스한 골목도 많았는데 사람도 너무 많아서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찾을 수 없었다는거야

그래서 현지 경찰들도 동원을 해서 계속 찾아봤지만 떠나는 날까지 찾지 못해서 결국 나머지 사람들은 한국으로 출국을 했어

한국에 돌아오고 일주일 정도 지났나? 

갑자기 연락이 오더래 그 여자 시신 찾았다고

그래서 한국으로 시신이 오고 확인을 했는데 

배가 쫙 갈려져 있고 안이 텅텅 비어있었다는거 듣고 소름돋음

중국은 무슨일이 있어도 안가고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