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나는 중1 이였던걸로 기억하고, 그때 가족끼리 추석 연휴를 맞아서 친가 할아버지댁으로 가던 도중이였는데, 그때 좀 차가 밀리기도 하고 해서 잤는데,

꿈에서 주변 차들이 도로위에서 전복되서는 다 부숴져 있고 사방에 불길이 치솟아서는 자욱한 연기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음,

근데 이렇게까지 사고가 났으면, 시체라도 나뒹굴어야지 정상인데, 사람은 없고 차 만 있는게 너무 어리둥절해서 돌아다니는데, 저 멀리에서 사람 형태가 많이 보이길래

쫓아갔더니 사람이 보이길래 여기가 어딘지 아냐 물었더니 계속 중얼거리더니 이상한 사람인가 보다 하고 지나갈려고 하는 순간 내 어깨를 잡더니

나를 안놔주더라, 그러면서 "여기 있으면 위험하다 나랑 같이가자" 하면서 안놔주더라 그래서 벗어날려고 힘써서 풀려나서 도망칠려는데

그 놈 얼굴이 싹 변하더니 검은 눈동자가 점점 커지더니 피 눈물을 흘리면서 나보고 "왜 넌 살아있는데" 하면서 오열하더니 내가 그제서야 꿈인거 알고

꿈이라고 깰려고 하니깐 엄마가 깨우는 소리 듣고 깼음
딱 깨고 나니깐 엄마가 가위눌렸냐고 묻더라, 자는 내내 엎치락 뒤치락 했다고,

일어나보니깐 이미 할아버지댁 도착 했더라, 아무일도 없었다는거 알고선 할머니가 해주신 고기 먹으면서 티비키니깐,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 뜨더라

그거 보면서 아빠가 추돌사고 났다길래 다른길로 알아보면서 빠지느라 좀 늦은거라 하시더라
그때 좀 존나 소름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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