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교1학년때 여자기숙사 5층 맨끝방 5인실에 살고있었는데 중간에 2명이나 휴학해서 암튼 널널하게 쓰고있었음
그래서 내쪽에는 책상이 내꺼 빼고 2개정도 비어있었고 나는 창문옆에서 두번째 책상을 쓰고있었음

그때가 중간고사 기간이라 나빼고 룸메들은 자고있었고 나는 불끄고 스탠드 키고 공부하다가 졸아서 깨고 창문옆을 봤는데 어떤 남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어서 응??하고 눈을 깜빡이니까 사라졌음ㄱㅋㅋㅋㅋ

나는 이때까지 내가 잘못본건줄 알았는데(이 당시엔 에타를 안했음)  시간 지나서 에타에 원래는 여자기숙사가 남자기숙사였고 5층 끝방에서 누가 자살했다는 글이 올라와서 아 내가 본게 귀신이였구나 하고 믿음
근데 진짜 사람이랑 개똑같아서 나는 내가 잘못본건줄 알았는데 암튼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