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13살 중딩 슬비. 단란한 4인 가족의 막내이다.
어느 날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오빠가 주인공에게 선물을 하나 건네준다.
신난 주인공은 방으로 달려가 선물 꾸러미를 풀어보는데..
기겁한 주인공은 오빠한테 따지고 오빠는 단지 장난일 뿐이라며 웃어넘긴다.
누가 나한테 저랬으면 바로 팔콘펀치 날아갔을텐데
심성도 착한 주인공은 그냥 용서해준다.
근데 이 날을 기점으로 주인공 주변에 이상한 일이 생기는데..
주인공 생일파티에 놀러온 친구가 먹던 고로케에서 튀어나온 두꺼비 뒷다리. 심지어 살아움직인다.
당연히 파티 분위기는 곱창나고 주인공은 오빠가 사온 장난감이라며 어떻게든 수습하려 하지만
정작 오빠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되려 주인공한테 정치질을 시전한다.
오빠놈 인성 클라스
충격받은 친구는 다른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며 집에 돌아가고 이후 걱정된 주인공은 병문안을 가보지만..
징그럽게 변해있었다.
기겁한 주인공이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친구의 목이 그만 뚝하고 떨어지며 주인공은 결국 기절하고만다.
이후에도 주인공은 기괴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괴물처럼 변한 친구의 목을 몸소 따버린 주인공은 그만 정신을 잃고 만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주인공이 눈을 떠보니 어느새 집에 누워있고 주위엔 가족들이 걱정스레 내려다보고 있었다.
분명 친구네 집에 갔었는데 정작 숲속에서 정신을 잃고 있던 걸 발견했다는 말을 듣고 의아해하는 주인공.
친구의 상태를 재차 확인해보고자 오빠와 함께 길을 나선다.
어리둥절하면서도 나쁜 꿈을 꾸었던 거라고 생각한 주인공.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주인공의 오빠가 친구가 묻힌 무덤에 가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당연히 주인공은 뜯어말리지만 이 오빠놈은 노빠꾸 상남자였다.
늦은 밤 삽 구해다가 남의 무덤을 파헤쳐보는 오빠
때마침 천둥번개에 비까지 쏟아지는 바람에 잔뜩 겁먹은 주인공이 그만 돌아가자고 소리지르는 찰나,
관뚜껑을 비집고 기어나오는 두꺼비 떼의 러쉬에 질겁한 주인공과 오빠는 빤스런을 하고만다.
하지만 황급히 도망가는 통에 두 사람이 미처 보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분명 친구가 누워있어야할 관속에서 몸을 일으키는 의문의 형체.
주인공 남매가 도망쳐간 방향을 한동안 응시하더니 이내 걸음을 옮긴다.
한편 무사히 집에 도착해 잠자리에 든 주인공은 도저히 잠을 청하지 못하고 뒤척거리던 와중
두꺼비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기분 나빠진 주인공은 오빠를 깨우지만 이상하게도 오빠는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런 와중 누군가 현관문을 두들긴다.
허나 이 또한 잠에서 깬 다른 가족들은 듣지 못한다.
주인공의 엄마가 현관문을 벌컥 열어보지만 거기엔 아무도 없고, 가족은 안심하고 문을 닫는다.
정체모를 누군가가 문 뒤에 숨어있었지만 가족 중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로도 두꺼비의 환각에 계속 시달리는 주인공.
가족들은 그런 그녀를 걱정해 의사를 부른다.
주인공의 상태를 보고자 따라들어온 엄마를 물을 떠다달라며 내쫒은 의사.
방 안에 둘만 남게 되자 열을 재겠다며 몸을 더듬는다.
놀란 주인공이 손을 뿌리치는 순간 벗겨지는 마스크
징그러운 얼굴을 드러낸 의사는 주인공에게 저주의 말을 퍼부으며 날카로운 칼을 꺼내든다.
다음 순간 의사는 예상 외의 행동을 한다.
금방이라도 주인공을 찔러죽일 듯 하더니 오히려 자기 팔을 찔러대는 의사.
이 피를 처발라주겠다며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주인공에게 달려든다.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는 주인공 (시즌 2호 기절)
비명소리에 놀란 엄마가 달려와보니 의사는 간 데 없고 주인공만 덩그러니 쓰러져있었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에게 찾아온 오빠는 우리가 잘못 본게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오빠놈의 정치질과 삽질에 시달려온 주인공은 예전과 달리 날카롭게 쏘아붙여댄다.
이에 덩달아 빡친 오빠는 때마침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온 친구의 뒤에 얻어타 어딘가로 가버린다.
다음날 미령이라는 친구와 함께 뒷산으로 놀러간 주인공.
누군가 자신들의 뒤를 따라오는 기척을 느끼는 주인공.
뒤를 돌아보지만 아무도 없다.. 고 생각하던 찰나,
갑자기 등장한 들개 무리에 습격당하는 주인공 일행.
허나 어찌된 영문인지 친구가 아닌 주인공에게만 달려든다.
들개 무리는 한참을 에워싸고 있다가 뿔뿔이 흩어진다.
다행히 주인공은 아무 상처도 없이 일어났고 친구는 해 지기 전에 빨리 식물 채집하고 내려가자고 한다.
친구가 공격당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걸 보면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아무튼 자리를 옮기는 주인공.
바로 그때,
주인공은 자신의 그림자가 기괴하게 변한 것을 발견한다.
기겁한 주인공은 친구를 돌아보지만 갑자기 친구의 모습도 그림자 속 형체처럼 변해버린다.
놀라서 도망치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버린 주인공.
어디로 도망가더라도 자신의 그림자에서 도망칠 수는 없었다.
이대로 끝인가 싶던 순간,
주인공을 궁지에 몰아넣은 괴물은 뜻밖에도 컬컬 웃기만 하며 허공으로 사라지고 만다.
드디어 괴물에게서 벗어난 주인공, 허나 이번엔 자신의 그림자가 사라진 것을 목격한다.
혼란스러워 하던 주인공은 때마침 사라졌던 친구 미령이를 발견했다.
반갑게 미령을 부르며 달려가지만,
의문의 손절을 당한다. 주인공은 일단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거기서 목격한 것은 가족들과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들고 있는 또다른 자신의 모습이었다.
창문을 두드리며 애타게 가족들을 불러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생판 모르는 사람을 보는 듯한 싸늘한 시선 뿐이었다.
충격받은 주인공은 집을 떠나 정처없이 방황하기 시작한다.
어느샌가 숲에 들어온 주인공.
그녀 앞에 갑자기 아까 보았던 또다른 자신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제발 자신을 괴롭히지 말아달라며 애원하지만
가짜는 오히려 자기가 단 한 명의 진짜가 될 것이라며 주인공을 절벽으로 끌고간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죽을 것만 같았던 일촉즉발의 상황,
주인공의 마지막 발버둥에 균형을 잃은 가짜가 그만 추락해버리고 만다.
가짜가 사라지고 구사일생한 주인공에게 다시 돌아온 그림자.
집으로 돌아가보니 엄마와 오빠가 마중나와있었다.
밤늦게 어딜 싸돌아다니고 왔냐며 타박하는 가족들.
이제야 다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오빠는 그런 주인공의 목에서 어떤 상처를 발견한다.
방금 전 절벽에서 가짜에게 목이 졸렸던 자국이었다.
그 탓인지 밤새 앓아눕는 주인공.
계속 목의 통증을 호소하던 주인공은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목에 의문의 종기가 돋아있는 것을 눈치챈다.
가족들이 임시로 응급처치를 해준 뒤 주인공은 다시 잠에 든다.
하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파리떼가 날아와 주인공의 목에 꼬이기 시작하고
가족들이 놀라는 와중 갑자기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내는 주인공.
엄마가 왜 그러냐며 주인공을 흔들어 깨워보지만 방금 웃던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깊이 잠들어있었다.
기묘한 일이었지만 일단 오늘 밤엔 이대로 두고 내일 아침 병원에 가보기로 한 가족들은 각자 방으로 흩어진다.
이윽고 시간은 흘러 야심한 밤,
난데없는 까마귀 소리에 주인공은 잠에서 깬다.
창문을 바라본 주인공 앞에 있던 것은,
하늘을 나는 종기를 마주한 주인공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난데없는 소동에 가족 전부 잠에서 깨고 만다.
주인공은 가족들에게 달려가지만 왜인지 주인공을 보자마자 엄마는 기절해버렸고
아빠와 오빠는 겁먹은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오빠를 부르며 다가가지만 이 오빠놈은 작품 최고 인성갑답게 동생이고 뭐고 거칠게 떠밀어버린다.
그 자리에 넘어진 주인공의 목에서는 피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와 함께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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