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이야기 갤러리가 있다는 걸 이제 알아서 글은 처음 써보게 됐네 나는 꽤 기가 약해서 자주 헛것을 보거나 가위에 눌리는 일이 있긴하지만 귀신보다는 사람을 무서워 하는 타입이라 무서운 장소에 가도 그리 덜덜 떨지 않지만 내가 이 글에서 얘기할건 한 창문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생겼던 최악의 일이야.
내가 사는 빌라는 A,B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차할 공간을 빼고 거의 근접하게 붙어있어서 창문이 모두 열려있으면 어느 정도는 보이지만 내가 얘기할 창문은 각도 때문에 안쪽이 훤하게 보이지는 않아.
구조나 이런 얘기를 생략하고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아마 2019년 여름이었을거야 비가 꽤 많이 왔었는데 흡연자라면 알지만 자기 전에 다들 담배 한대씩은 피고 자잖아? 내가 이것저것 취미가 많아서 새벽 4시쯤 모두 끝마치고 가족들이 집안에서 담배피는 걸 너무 싫어해서 담배를 피러 밖에 나간 상황이었어
비가 오는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옆 빌라 3층에 문득 창문이 반쯤 열린 걸 문득 보게 됐고 왜 비가 오는데 창문을 열어놨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 그때는 그냥 의문만 가진 채 다음날 알바를 가야하니까 집에서 잠이 들었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이 창문을 계속 의식하게 된 건 이때부터야, 그 후로 이틀 동안 비가 내렸는데도 이 집은 창문을 전혀 닫지 않았어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창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바람에 커튼도 다 풀려서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 정말 소름끼칠 정도였어
그 후로도 이 창문은 계속 열려있었고 몇개월 동안 태풍때문에 비가 많이 오건 바람이 불건 눈이 오건 닫히지 않았어 흰색 커튼이 회색이 될 때까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일이 발생했지, 여느때랑 다름없이 담배피러간 순간 그 집의 창문을 보게 됐고 검은 그림자가 움직이는게 내 눈에 똑똑히 보였어
무서운 장소에 가던 어딜가던 겁이 없었지만 그걸 보는 순간 식겁해서 식은땀을 줄줄흘리고 나는 도망이라도 치듯 담배를 급히 끄고 집에 들어갔어
사람이겠지, 그냥 불끄고 있는 걸거야 생각했지만 그때 봤던게 너무 소름끼쳐서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었어 결국에는 못참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뭐 돌아오는건 미친놈 소리, 남에 집 창문 왜 신경쓰냐는 잔소리, 정신병있냐는 말들 뿐이었지
근데 내가 생각해도 다른 사람한테 그말을 듣는다면 신경쓰지 말라는 말만 할 것 같아 누가 이런 일에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겠어? 결국 내가 자주 들어가던 dc에 진지하게 글을 몇개 올렸지만 다들 알다시피 들었던 건 병신새끼 소리..
그 일이 있은 후로 이상하게 나이가 먹고 나서 잘 안눌리던 가위도 계속 눌리게 됐고 악몽은 거의 매일 꿨던 것 같아 그 창문에서 뱀이 나오거나 아무것도 없이 텅빈 창문을 몇시간이나 보는 그런 꿈.
그렇게 몇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끙끙대다보니까 85정도 나갔던 몸무게도 몇주 사이에 75까지 빠졌고 건강도 급격히 나빠졌어 찾아가서 창문을 닫아주면 안되겠냐고 하고도 싶었지만 욕먹고 진짜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 아무말도 못했지.
제발 닫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문을 보던 어느날 새벽이었어 빌라 주차장에 폐지를 모으시던 아랫집 할아버지가 3시쯤에 폐지를 주우러 나오시는데 빌라에 사는 사람들 한테 말 한마디도 안걸던 내가 무슨 심정이었는지 할아버지를 불러세우고 창문을 가리키면서 물었어.
"저 창문 언제부터 열려있었는지 아세요?"
"모르는데?"
"거의 1년은 된 것 같은데 눈이오던 비가오던 안닫혀요."
내 말이 끝나는 순간 창문을 보던 할아버지가 억 하면서 뒤로 갑자기 쓰러지는거야 갑자기 왜?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창문을 본 순간 불이 다 꺼진 방 안에 누가 서있는게 보이는거야 그 순간 정말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오줌을 지릴뻔 했고 할아버지도 숨을 헐떡였어
검은 물체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할아버지도 세게 넘어지셨는지 뼈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입원하셨어 나는 창문을 절대 안보려 노력했어
그후에 집안 사정 때문에 늦게 들어갔던 대학교 때문에 나는 자취하러 지방으로 내려가고 난 후에 어머니 말을 들었었는데 할아버지가 상당히 예민해지셔서는 그 빌라에 찾아가서 문을 두들겼지만 아무도 열어주지 않았고
결국 빌라 사람들에게도 물어도 그 집에서 아무도 나오는 걸 못봤다고 하더라고 결국 그 집은 빈집이었던거지 결국 집주인한테까지 전화해서 얘기했는데 일때문에 서울로 올라간 뒤로 신경쓰지 못했다고 해
얼마전에 살던 가족이 워낙 조용했던 가족이라 딱히 교류도 없었고 계약할 때랑 나갈 때만 전화로 몇마디 주고 받았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창문 문제는 개인 사정 때문에 집주인이 내려오지 못해서 할아버지가 긴 막대 몇개를 연결해서 결국 닫았고
그 뒤로는 예민한 모습도 없었다고 하니까 다행이겠지, 다시 본가로 가서 또 창문이 열려있으면 무섭겠지만 곧 새로 살 사람들이 들어온다고 하니까 창문은 항상 잘 닫혀있겠지 ㅎ
몇 일전에 티비에서 하던 괴담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보고 내 경험담도 얘기해주고 싶어서 찾다가 공포 이야기 갤러리를 찾아서 올렸어 일을 하면서 쓰느라 급하게 써서 가독성이 떨어지겠지만 여태까지 긴 썰 읽어줘서 고마워 ㅎ
나중에 도로에서 귀신본썰도 풀어볼게
내가 사는 빌라는 A,B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차할 공간을 빼고 거의 근접하게 붙어있어서 창문이 모두 열려있으면 어느 정도는 보이지만 내가 얘기할 창문은 각도 때문에 안쪽이 훤하게 보이지는 않아.
구조나 이런 얘기를 생략하고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아마 2019년 여름이었을거야 비가 꽤 많이 왔었는데 흡연자라면 알지만 자기 전에 다들 담배 한대씩은 피고 자잖아? 내가 이것저것 취미가 많아서 새벽 4시쯤 모두 끝마치고 가족들이 집안에서 담배피는 걸 너무 싫어해서 담배를 피러 밖에 나간 상황이었어
비가 오는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옆 빌라 3층에 문득 창문이 반쯤 열린 걸 문득 보게 됐고 왜 비가 오는데 창문을 열어놨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 그때는 그냥 의문만 가진 채 다음날 알바를 가야하니까 집에서 잠이 들었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이 창문을 계속 의식하게 된 건 이때부터야, 그 후로 이틀 동안 비가 내렸는데도 이 집은 창문을 전혀 닫지 않았어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창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바람에 커튼도 다 풀려서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 정말 소름끼칠 정도였어
그 후로도 이 창문은 계속 열려있었고 몇개월 동안 태풍때문에 비가 많이 오건 바람이 불건 눈이 오건 닫히지 않았어 흰색 커튼이 회색이 될 때까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일이 발생했지, 여느때랑 다름없이 담배피러간 순간 그 집의 창문을 보게 됐고 검은 그림자가 움직이는게 내 눈에 똑똑히 보였어
무서운 장소에 가던 어딜가던 겁이 없었지만 그걸 보는 순간 식겁해서 식은땀을 줄줄흘리고 나는 도망이라도 치듯 담배를 급히 끄고 집에 들어갔어
사람이겠지, 그냥 불끄고 있는 걸거야 생각했지만 그때 봤던게 너무 소름끼쳐서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었어 결국에는 못참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뭐 돌아오는건 미친놈 소리, 남에 집 창문 왜 신경쓰냐는 잔소리, 정신병있냐는 말들 뿐이었지
근데 내가 생각해도 다른 사람한테 그말을 듣는다면 신경쓰지 말라는 말만 할 것 같아 누가 이런 일에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겠어? 결국 내가 자주 들어가던 dc에 진지하게 글을 몇개 올렸지만 다들 알다시피 들었던 건 병신새끼 소리..
그 일이 있은 후로 이상하게 나이가 먹고 나서 잘 안눌리던 가위도 계속 눌리게 됐고 악몽은 거의 매일 꿨던 것 같아 그 창문에서 뱀이 나오거나 아무것도 없이 텅빈 창문을 몇시간이나 보는 그런 꿈.
그렇게 몇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끙끙대다보니까 85정도 나갔던 몸무게도 몇주 사이에 75까지 빠졌고 건강도 급격히 나빠졌어 찾아가서 창문을 닫아주면 안되겠냐고 하고도 싶었지만 욕먹고 진짜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 아무말도 못했지.
제발 닫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문을 보던 어느날 새벽이었어 빌라 주차장에 폐지를 모으시던 아랫집 할아버지가 3시쯤에 폐지를 주우러 나오시는데 빌라에 사는 사람들 한테 말 한마디도 안걸던 내가 무슨 심정이었는지 할아버지를 불러세우고 창문을 가리키면서 물었어.
"저 창문 언제부터 열려있었는지 아세요?"
"모르는데?"
"거의 1년은 된 것 같은데 눈이오던 비가오던 안닫혀요."
내 말이 끝나는 순간 창문을 보던 할아버지가 억 하면서 뒤로 갑자기 쓰러지는거야 갑자기 왜?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창문을 본 순간 불이 다 꺼진 방 안에 누가 서있는게 보이는거야 그 순간 정말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오줌을 지릴뻔 했고 할아버지도 숨을 헐떡였어
검은 물체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할아버지도 세게 넘어지셨는지 뼈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입원하셨어 나는 창문을 절대 안보려 노력했어
그후에 집안 사정 때문에 늦게 들어갔던 대학교 때문에 나는 자취하러 지방으로 내려가고 난 후에 어머니 말을 들었었는데 할아버지가 상당히 예민해지셔서는 그 빌라에 찾아가서 문을 두들겼지만 아무도 열어주지 않았고
결국 빌라 사람들에게도 물어도 그 집에서 아무도 나오는 걸 못봤다고 하더라고 결국 그 집은 빈집이었던거지 결국 집주인한테까지 전화해서 얘기했는데 일때문에 서울로 올라간 뒤로 신경쓰지 못했다고 해
얼마전에 살던 가족이 워낙 조용했던 가족이라 딱히 교류도 없었고 계약할 때랑 나갈 때만 전화로 몇마디 주고 받았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창문 문제는 개인 사정 때문에 집주인이 내려오지 못해서 할아버지가 긴 막대 몇개를 연결해서 결국 닫았고
그 뒤로는 예민한 모습도 없었다고 하니까 다행이겠지, 다시 본가로 가서 또 창문이 열려있으면 무섭겠지만 곧 새로 살 사람들이 들어온다고 하니까 창문은 항상 잘 닫혀있겠지 ㅎ
몇 일전에 티비에서 하던 괴담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보고 내 경험담도 얘기해주고 싶어서 찾다가 공포 이야기 갤러리를 찾아서 올렸어 일을 하면서 쓰느라 급하게 써서 가독성이 떨어지겠지만 여태까지 긴 썰 읽어줘서 고마워 ㅎ
나중에 도로에서 귀신본썰도 풀어볼게
귀신 ㅇㅈㄹ 병신 ㅋㅋㅋㅋㅋ
공이갤와서 이지랄하는 니가 세상 제일 병신임ㅋㅋㅋㅋ 마블 공홈가서 토르 타노스 ㅇㅈㄹ 할꺼냐? 분위기 파악 못하면 찌그러져나 있어 병신새끼소리 듣지 말고ㅋㅋㅋㅋㅋㅋ
이런애미뒤진새끼는 항상통피임 ㅋㅋ 왜 why? 진짜 귀신한테 저주받을까봐 ㅋㅋ 근데 이미 넌 귀신이들러 붙었어 ㅋㅋ 넌 꿈에서 내장파헤쳐져서 죽을거야 ㅋㅋ
재밌네요
무슨 살이 10키로가 빠지냐.. 진짜 힘들었나보네
재밌다 근데 막대연결해서 닫는것도웃기다 ㅋㅋㅋ할아버지도 신경쓰이셨나봐
너 썰 잘푼다. 긴글인데 술술 읽히네
병신새끼 개연성이 하나도없노 루리웹에나 먹힐만한 쓰레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