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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선임이 해준 이야기임
군대관련 이야기는 아니고

그 선임의 지인이 겪은 얘기인것 같은데
동네는 어딘지 까먹었음 무슨 깡촌이라 했던거 같은데
거기가 고등학교까지만 나가자 이런 느낌이라
기초교육만 받아 도덕성같은게 좀 딸리는데라 함

여튼 그런 동네서 자란 선임의 지인이
여름이라고 동네 근처 산에서 캠핑가려고
본인 친구 둘을 끼고 버스타고 산 입구로 향했다 함

그 버스에는 본인과 친구들 그리고 어떤 아기를 맨
아줌마가 있었는데
깡촌마다 유명한 미친년이 하나씩은 있다함
그 버스에 탄 아줌마가 유명한 미친년이었고

그렇게 버스를 타고 산 입구의 정류장에서 내리는데
그 아줌마도 같이 내렸다더라
산 오르는 길 내내 길이 겹치는지 쭉 같이 올라가는데
갈림길이 나오는거 마침 갈라져서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그 아줌마가 길을 가다 말고 그 지인이랑 친구들한테
빠른걸음으로 다가오는거
존나 놀랬다던데 꼴이 말이 아니라
근데 그렇게 다가와서 보여주는게

포대기에 쌓여있던 아기였는데
죽어있는 아기였던거임
존나 당황해있는데 아줌마가 침착한 목소리로
아기를 묻어주려 하는데 터좀 같이 찾아줄 수 있냐고

친구들은 무섭다고 거절하자는데 지인이 콜 받고
따라가서 터 찾는거 도와줌
무슨 큰 나무 밑이었다는데 땅 쌔빠지게 파고
죽은 아기를 놓고 꼬깃꼬깃한 지폐뭉태기랑
사탕 그런거 넣어주면서

살아생전 못먹었던 맛있는거 많이 먹으며 살라고 묻어주고
지인이랑 친구들한테 감사하다고 돈 몇푼 쥐어주고
그렇게 헤어졌다함

친구들은 다시 원래 캠핑하려던 곳으로 자릴 옮겨
밤을 지새우고 있는데
어느 친구 하나가
'아까 그 아줌마가 아기 묻을때 돈도 넣지 않았냐?'
이러면서 무덤 파고 돈 가지러 가자는거

지인은 말렸는데 그 두 친구는 꽁돈이라고
돈 파러 가자고 지인을 끌고 그 무덤으로 감

그렇게 아기 무덤을 파려고 하는데
친구 하나가 갑자기 소리를 존나 지르면서 산 밑으로
존나게  도망을 치기 시작함

지인이랑 나머지 친구 하나도 덩달아 놀라 같이 내려가는데
산 밑으로 도망치고나서 왜 갑자기 소리지르고 도망쳤냐고
물어보는데 처음 도망쳤던 친구가 하는말이




















































































'나무위에서 그 아줌마가 우릴 지켜보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