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장다니는 빡머가리라 두서없이적을수도있음 양해바람
고2 1학기 기말고사때(화요일인거는 기억하는데 정확한날짜는 기억안남)
시험망치고 집에도착했는데 열쇠없어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난간에기대서 놀이터내려다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으아아아아아' 소리들리면서
14층에서 할아버지가 난간아래로 뛰어내리는거를 봤음
근데 문제는 나무에 걸리면서 떨어졌는데 그과정에서
뱃가죽이 찢어지고 내용물이 살짝나옴
30초정도 뇌정지오고나서 112신고하고 경바한테 말하려고 엘리베이터타는데 그 할아버지 아내분이 엘리베이터에서 울고계셨는데 뭐라말해야될지몰라서 입꾹닫고 1층감
그나무는 재수없다고 밑동잘라냈는데 7년이지난지금도 그분있던위치랑 나무주변에는 잡초도 안자라고
아파트 반상회?? 계모임?? 같은데서는 집값떨어진다고 쉬쉬하면서 넘어감
반상회 총무인지 계 총무인지 모르겠는데 집값떨어지니까
소문안나게 조심하라던 아줌마표정이 아직도 잊혀지비가않고 귀신보다 사람이무섭다는거를 그때 깨달았음
돈이 제일 무서움`
잡초하나 안자라는게 신기하내...
진지하게 귀신이나 사람보다 서울아파트 평균가 10억인게 더 무섭다 - dc App
나도 이거 비슷한 경험 있는데ㅋㅋ 고딩 때 친하던 친구랑 같은 아파트 살아서 맨날 귀가를 같이 했거든? 근데 그 날은 어떤 취객이 아파트 정원 화단에 누워서 자는 거야 날이 추운 겨울이여서 깨워 보내려 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저사람 죽으면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경찰부르고 갔음 좀 소름 돋았다 농감으로 한 말이 아니라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와 그거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