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한테 제일 무서운 집구조를 자기머리속에서 상상해서 이야기에 대입함 그런 과정에서 그 이야기는 더이상 그사람의 이야기가 아님 내가 직접 경험하는 경험담으로 변하는거지
근데 집구조같은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하는순간 그 썰풀이는 독자와 거리두기를 하는거임 ‘이건 내 이야기다 너는 아무 관련 없는거다’ 드러내는거 그런 거리두기에서 독자는 무서움을 덜 느낄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