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원룸에 가는데
비정상적으로 저렴하거나 싼곳은 이유가있다.
내가 부산에서 진짜 가성비 좋은 곳 찾음. 피터팬에서.
그래서 바로 계약하고 갔지.
창문위치.원룸의 위치. 도로의 근접성 등 모든게 완벽함.
가격도 저렴 500/15 였음 평수도 17평으로 꾀넓음.
그래서 그냥 보고 들어갔는데
유독 옷장 뒤에 곰팡이가 계속 쓰는거야.
내가 도배공이라서 잘아는데.
습기가 끼엇는지 그래서 집주인 허락하에 벽지 뜯어내고 뒤에 방수보드 넣고 습윤지까지 넣고 다시 도배함.
근데도 계속 곰팡이가 쓰는거야...
내가 내장도 하는데...
벽지 안에 석고까지 다 뜯어낼수는 없으니까. 석고 뜯는순간 메모리폼 쏘고 난리 떨어야됨... 안그래도 걸레받이 몰딩쪽 카타마무리 안되있어서
그런것도 해줫는데 너무 클거 같아서 손안댓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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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내가 1년 반 넘게 살고난 뒤에 동네 소문으로 들은 이야기임.
한번은 경찰차가 와서 나보고 잘지내냐고 묻더라. 바로 밑에 파출소가 있었음.
내용을 듣고보니까 개소름 돋앗다.
여자한명이 살았는데. 내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어서 성폭행당하고 자살했다더라...
그리고 죽은곳이 그 곰팡이가 자꾸쓰는 안쪽이래.
내가 진짜 담력도 쎄고 귀신 이런거 절대 안믿는사람인데
도저히 특정부위에. 심지어 수도관이나 물이 지나가는 관이 하나도 없는곳에.
습기도 안차는데 곰팡이만 계속 끼는 이유를 모르겟거든.
곰팡이도 종류가 있는데 유독 검정곰팡이가 끼는건 진짜 이유를 알수가 없다. 나도 내장목수도 하는 사람인데도...
어쩐지 그동안 가위에 눌리고
일이 잘 안풀림.
이사오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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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계약만료 되고 바로 짐 뺏다.
근데 또 계약해서 들어간 여자 한명 있는데 소문으로는 그 여자도 자살했다고 들음.
이게 벌써 12년전 이야기임...ㄷㄷ;;;
자취30년이면 20살부터 시작해도 50살이신데..
ㅋㅋㅋ
50살도 글쓸수있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dc App
ㄹㅇ 공포노ㅋㅋㅋ - dc App
아재 썰 재밌는데 또 풀어주셈
이거 최근 몇년전부터 법이 생겼음 사고사건 있는 집이면 계약때 알려야함
근데 알려도 계약하는 사람들 있다 방값이 싸니까 .... 그리고 귀신 이런거 전혀 관심도 없고 이런 공포썰 좋아하지도 않고 막말로 귀신이 어딨노? 전혀 안무서워 하는 사람들
곰팡이는 무섭네 귀신은 안무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