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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딩때 있었던 썰이야
내가 초딩때 우리집이 잘 못살았었고 주공아파트에 살았어
좀 오래된 건물이었고 그당시 기억에 많이 낡았었던걸로 기억해
내기억이 맞다면 우리집은 202호 그누나집은 101호였던걸로
기억해

그누나집 부모님이랑 우리집 부모님이랑은 서로 아는사이였고
그누나부모님이랑 우리부모님도 맞벌이였고
우리부모님 그누나부모님 다 저녁 10시가 넘어야 퇴근했었어

난 당시 초딩이고 그누나는 나보다 1살더 많은 누나였는데
우리 엄마가 그누나집에 매달 10만원인가? 그정도 주면서
누나보고 나 데리고 있어달라,저녁밥도 챙겨달라 부탁했었던걸로
기억해

그 부모님도 알겠다면서 해서 난 매일 태권도마치고
그누나집에서 도복입고 같이 놀았던걸로 기억해 물론
밥도 같이먹고 같이 놀기도하고 그누나랑 같이 잠도 자고있으면
부모님이 와서 데리고 갔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그집이랑 얼마나 친했냐면 여름 휴가철때 같이
바닷가 여행도가고 계곡도 가고 그랫던걸로 기억해
무튼 그렇게 친하게 지냈던 누나집이야

항상 태권도 마치고 그누나집가서 놀았던게
아직도 흐릿하지만 기억에 남아

근데 문제가있었어 그누나집 아버지가 한번씩 술먹고
그누나엄마를 때리거나 창문이 깨는 날도 좀 있었던걸로 기억해
그럴때면 항상 그누나 엄마가 누나를 우리집에서 하루 재우고
학교보내고 그런 기억이 많이있었지

어느날 태권도 마치고 누나집에가서 같이 놀다가 나보고
오늘 밥먹기 싫은데 딴거 먹고싶은거있어? 라고 묻더라
나도 당시 누나를 좀 좋아했던거같아 그래서 쎈모습보이고싶어서
나 라면 물에안섞고 먹을수있다 매운거 잘먹는다 해서
누나랑 라면 끓여서 먹었어 매워서 뒤지겠는데 티내긴싫고
그래서 엄청매웠는데 그래도 쥰나 참고 다먹고 물도안마셨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게 나긴해

그러다가 어느날 누나집에 갔는데 누나가 나한테 보여줄꺼있다
하면서 장농을 열더니 교복이 있더라
그래서 누나한테 이거머야? 하니까 나 이제 중학교 들어가니까
교복입고 학교 다닐꺼야 하면서 막 싱글벙글웃더라
부럽다 나도 밥 많이먹어서 교복입고 학교갈래 이러면서
장난치고 그랬어

근데 그누나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2차성장이 빨리왔는데
얼굴도 예뻣는데 몸매도 좀 좋았던걸로 기억해
얼굴은 약간 지금 연예인으로치면
제니? 느낌도 있었던거같아(오래되서 기억이 미화됐을수도 있어)
무튼 그랬는데 누나가 남녀공학학교를 갔었고
학원 다니게 됬다면서 시험기간에는 9시되야 집오게되서
시험기간엔 날 못봐준다고 하더라고
알겠다 하고 말았었지 근데 문제는 그누나가 학원을 다니면서
시작이 되어버렸어

1편은 일단 여기까지 마저 2편으로 올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