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게되니까 자연스래 우리집에 여성용품이 들어오기시작했고

그리고 요리는 난 부모님이 항상 늦게 들어오시던탓에

요리는 대부분 내가 했었던거같아 그리고 빨래나 청소같은건

나보다 걔가 더 잘해서 걔가 빨래랑 하고 뭐 그렇게 진짜 이쁘게

잘사귀고 있었어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도 자연스래 우리 연애 소문나고

선배들이랑 동기들이 축하한다면서 겉으론 축하 뒤에선 뒷담화 까는 그런

대학생활을 지내고있는데 딱한명이 끝까지 축하도 안해주고

괴롭히더라고 날 과대 걔가 나맘에안들었는지 끝까지 괴롭히고하는데

니가 못가진걸 나는 가졌어 이런생각으로 걍 무시하고 학교생활했지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되었는데 걔랑 같이 우리학교 근처에 워터파크에서

같이 알바를 하게 됐어 워터파크에서 난 안전요원으로 걘 푸드코너에서

이렇게 알바를 하고 워터파크 출퇴근 버스로 매일같이 출퇴근하고 그랬지

근데 동거를 하는데다가 20대초반 피끓는 청춘이잖아

거의 맨날 밥먹고 같이 양치하고 같이 누워서 영화 같은거 보다가

눈맞고 그렇게 입맞추고 혀가 같이 춤추고 결국 뜨거운야쓰를 거의 맨날했지

거의 하루에1번씩 혹은 술을 같이 먹거나 그러면 하루에 2번,3번도 했던 날도 있었던거같아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알바 접고 다시 개강을 하게 되면서 선배들이

귀신같이 알아채더라 둘이 동거했냐 글쓴이좀 밤에 놔둬라 애가 반쪽이됐다면서

근데 실제로 난 몸무게가 5키로 넘게 빠지긴 했었어 거의 맨날 2~3번씩 야쓰를 하다보니

기가 빨린다고 하는게 맞는건지 무튼 그렇게 말라서다녔는데 개강해서도

우린 거의 맨날 매직데이를 제외하곤 야쓰를 해댔지 

그러다가 2학기 들어오고 학교에서도 매일 붙어있다보니 자연스래 권태기가 오더라

사소한거도 그냥 너가해너가해 미루다가 결국 싸우고 걘 울면서 집돌아가면

내가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빌고 그렇게 또 뜨거운 화해의 야쓰를하고 아무튼

그렇게 권태기가 오면서 서로에게 많이 소홀해지고 일도 서로에게 미루게되더라

그러면서 어느새 서로 단점만 눈에 보이기시작한거지 얘를들면

내가 잘땐 코를 많이고는데 코고는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하면

나는너가 밥먹고 설거지도 해줄주 알았는데 안해주니까 좀 서운하다

밥도내가차리고 정리도 내가하고 하면 야 나는 빨래랑 청소 이런거해주잖아

그리고 너 몇일전에 애들이랑 공차러가고나서 여자애들이랑 커피마시고 그랬잖아

그얘기가 갑자기 왜나와


이러면서 싸우게 되고 그렇게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그런 일상으로 2학기가

지나가게된거같아 그러면서 우리사이에도 서서히 틈이생기고 그자리가 벌어지고 있었던거지

그러다가 일이 터졌는데 걔가 워터파크에서 알게된 다른과 3학년 선배가있는데

그선배랑 연락을 조금씩 주고받는데 난 신경이 무지 쓰이는데

그런거 이해할수있는 남자친구다 즉 쿨찐행새를 한다고 신경도 안쓰는척했지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친구랑 술한잔 하고올께 이러길레 응 알았어 갔다와

이랬는데 한1시간?2시간? 지나니까 남자동기톡방에서 카톡오더라 야 니여친 딴남자랑 술먹는다고

그래서 내가 개소리하지말라고 하니까 사진하나올라오는데 어떤남자랑 둘이서 술먹고

웃고있는사진이더라고 그거보는순간 나도 모르게 눈이뒤집혔던거같아


그러면서 그 술집 갔는데 그자리에서 같이 먹고 놀고 있더라고 그래서

현장덮치면 더 찌질해보일까봐 단톡에선 아 그 아는사람인데 둘이서 술한잔한다했다고

그래서 먹고 있는거다 내가 허락해준거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그날 집에 돌아올줄알았거든? 근데 그날 안돌아왔더라? 그래서 아침7시쯤? 

걔집에도 가봤는데 집에도 없더라고 그러다가 나도 눈이 확 돌아가기시작한거야

전화하니까 안받고 카톡도 안읽고 전화도 한 10통넘게 부재중남기고

카톡으로 어디서 머해? 왜안들어와? 보고싶다ㅎㅎ 이런식으로 남겼는데

그날 11시쯤? 카톡와선 아 미안해 나 우리집에서 친구랑 술먹고 잤어 ㅎㅎ

많이 걱정했지 미안해 이렇게 카톡오더라 그거보니까 바람이 이런거구나

삘이 딱오고 전화거니까 받길래 어디야? 하니까 집이야 이러길래 그럼 지금갈께

하니까 아니야 오지마 나 술먹고 일어나서 추해... 이러길래 내가 담배한대피면서

너 솔찍하게 얘기하면 그냥 넘어갈께 이러니까 뭘?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한테 숨기는거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넘어갈께 이러니까

뭘숨겨ㅎㅎ 내가 지금 너네집으로 갈께 가서 얘기해 이러는거야


진짜 걔가 10분뒤에 왔는데 그 10분이 1분이 1년처럼 느껴질만큼 시간이 진짜 안가더라

그래서 내가 너 진짜 나한테 숨기는거 없어? 하니까 응 나 친구랑 술먹고 우리집에서 잤어

이러길래 그자리에서 너무 화가나서 나도 주체가 안됐던거같아 그자리에서

너 어제 술어디서먹었어 남자랑먹었지? 야 여기 대학가야

우리가 어디서 머했는지 다른애들이 다알듯 니가 어디서 머했는지

애들이 다 알려줘 그리고 집에서 잤다고? 나 아침에 너네집 갔다왔어

아무도 없는데 뭔소리하는거야? 그럼 내가 다른집갔다왔니? 하면서 

걔가 말할틈도없이 메섭게 쏘아댔던거같아 그러니까 갑자기 미안해

이러길래 내가 미안하긴 멀미안해 그렇게 거짓말하면 나 너랑 못사겨

이러니까 진짜 내가 잘못했어 한번만 용서해줘 하면서 막 울더라 

근데 내가거기서 용서하면됐는데 나도존심에 몇번 더팅길려고

아니야 너 진짜 그렇게하는거 용서안돼 그냥 우리 여기까지하자

하니까 갑자기 울고불고 막 안을려고하는데 밀치고 저리가라고

바람핀데다가 거짓말까지 하는애 필요없다고 말하고 우린 그자리에서 헤어졌어

그리고 난 자연스럽게 2학기 마치고난뒤 해병대 지원해서 입대하고

걘 동기들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휴학내고 학교 안나온다고 하더라


여기까지가 4편 쓰면서 다시 생각하니까 빡치네 담배한대만 더피고 마저 풀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