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우리 부대를 들어갈려고 하는이유는
우리 부대가 창설되기전 여기는 민간인들이 사는 어느한 마을이었어
거기에 할머니와 그할머니 아들과 딸 이렇게 3명에서 사는 집이있었데
근데 6.25가 발발하면서 아들이 할머니와 동생을 아랫지역에
사시는 큰 아버지댁으로 피난민행렬을 통해 보냈고
자신은 조상님부터 내려온 이집을 지키고 있겠습니다. 이랫던거지
그러다가 낙동강전선까지 밀렸다가 인천상륙작전으로 다시 치고올라갔다가
중공군 개입으로 다시 후퇴를 하면서 3.8선이 그어지기 전
여기 이지역은 뺏고 뺐기는 치열한 혈투를 나누었던 지역이래
그러다가 국군이 후퇴를 하면서 그 아들집에 잠시 쉬었다가 가게되었는데
북괴군과 중공군이 그지역을 점령하면서 마을수색을 했던거지
그렇게 수색을 하는도중 아들집을 수색했는데
거기서 국군이 쉬었다가 간 흔적을 발견하게 된거야
그래서 왜 국군을 도와줬냐면서 마을중간에 끌려나와
옷이 벗겨지고 온갗 수치를 당하다가 총살을 당했다고 해
그리고 다시 우리 국군이 이지역을 다시 뺏고 그걸 지키다가 3.8선이 그어졌고
해병대 2사단이 김포와 강화도까지 지키게 됨으로써
여기에 우리부대가 창설되었던거야
그리고 아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몰랐던 할머니와 딸은 한번씩
고구마나 감자 혹은 먹을껄 싸들고와서 부대안에 집이있다, 아들이있다
이런얘길하면서 들어갈려고 하지만 위병소 근무자들이 못들어가게 막았고
할머니는 그렇게 아들소식을 듣지못한채 돌아가신거야
그리고 그렇게 귀신이 되서 계속 들어갈려고 해 라고 병장선임이 썰을 풀어주더라고
그리고 그 썰을 듣는순간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무섭더라고
그래서 그땐 진심으로 xx해병님 너무 무섭습니다 소름돋습니다 등등
그땐 진심으로 묻어나오는 리액션을 했던거같아
그리고 난 당시 이병이었기에 남은 군생활동안 12-6시근무를 들어가면
한번쯤 할머니를 뵐수있지않을까 뵙게된다면 사실대로 말씀드려야하나
등등 그런 생각을하면서 군생활을 했었던걸로 기억해
하지만 그 할머니는 결국 내군생활하는도중엔 안나타나시더라고
이 이야기가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모르지만 그 아저씨는 좋은데 가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면서도 군생활을 했던거같기도해
새벽3시도 됐고 귀신썰 읽다가 생각나서 한번 풀어봤어
역시 난 공포이야기 썰은 도저히 못풀겠다
나는 귀신을 본적도 귀신소리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본적이없는걸 봤다고 말할수는 없는거니까
그래도 이런썰이 우리부대에선 내려왔다~ 라고 생각나서 풀어봤어
그럼 진짜 잘자 갤러들아!
괴담같은거 본사람은 없어도 입으로 다 퍼지드라 - dc App
그러니까 ㅈㄴ신기함
썰 잘 봤다
고마워!
잼께 봄 이 정도가 딱 그럴 듯하면서 흥미로움
과장하나없이 담백하게 쓸려고 노력했…ㅋㅋㅋ
근데 이 괴담은 우리부대도 비슷한거 있음
갤러도 썰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