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갤에서만 놀다가 이쪽갤 잠깐 넘어와서 념글들 쭉 봤는데 좀 재밌는거 같다ㅋㅋ
근데 좀 활발하진 않은것 같네 암튼 각설하고
니들은 꿈이랑 현실이 구체적으로 연관될 수 있다고 보냐??
예를 들자면 꿈에서 꾼 구체적 내용이 현실에서 그대로 반영되는 거지
무섭지는 않아도 조금 소름돋음
필자는 평소에 잠이 많고 낮이든 밤이든 한번 잠들면 누가 흔들어 깨우지 않는이상
골아떨어져서 되게 잠은 잘 잠. 꿈도 잘 안꾸고 가위도 한번도 안눌렸었음
근데 일주일전인가 ㅈㄴ 피곤해서 이불깔고 누워 잘려고 하는데 계속 잠이 안오더라
한 1시간?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꿈을 막 꾸는데 방방곡곡 오만곳을 다 싸돌아다니다가 새벽에 하늘이 퍼래질때쯤
집에 들어가려고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자꾸만 틀리는거임
정확하게 쳐도 도어락 이새끼가 자꾸만 틀렸다고 하는거지
이게 비밀번호를 맞췄을때 소리랑 틀렸을때 소리가 다른데
틀렸을때 소리가 점점 가면갈수록 위협적으로 앵앵거렸음
정신이 혼미해져서 계속해서 비번을 치니까 무슨 도어락에서 사이렌마냥
귀가 터질듯이 울어대는거야
그대로 잠에서 깨서 가위에 눌렸음 이날 살면서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다
가위가 풀릴때쯤 되니까 식은땀 줄줄 나고 머리가 핑 돌더라
진정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얼마 안돼서 또 저 ㅈ같은 도어락에서 사이렌소리가 울려대는거야
화들짝 깼더니 꿈에서마냥 해도 안뜬 퍼런 새벽인데
현실 우리집 도어락에서 경고음? 비슷하게 사이렌이 귀터지도록 울리고 있는거야
부모님도 자다 깨가지고 현관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있고 문도 안열리고ㄷㄷ
한 10 몇분? 냅두니까 지가 지쳐서 꺼져버리더라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옆집 사람들도 깨고 누가 경비소에 신고해서
경비아저씨 두분 올라오고 가관도 아니었다.. 그 새벽에..
그게 5년 살면서도 몰랐던건데 자꾸 비밀번호가 틀리면 경고음처럼 사이렌이 울리는 거였더라
근데 아파트라 공동현관에도 키패드가 있어서 암호를 쳐야 들어올 수 있는 구조라서 입주민 아닌 이상은 못들어옴..
괴한이나 도둑이 들어올려고 한건 아닌거 같고 그냥 오작동이었겠거니 생각하고 있다.. 도어락 배터리도 없었던거 같고
근데 또 이상했던 건 필자는 안방이랑 마주보고 있는 안쪽 작은방에서 항상 자는데
평소엔 자지도 않는 현관 바로앞 서재로 쓰는방 & 게스트룸에 배게만 배고 자고 있었더라..
가위눌리고 꿈꾸고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기억은 안남 몽유병도 없고
이건 지어낸건 아니고 ㄹㅇ 실환데 평소 잠 잘자는 필자가 간만에 꾼 꿈이 구체적으로 현실화 됐다는거에 의미를 두고
그냥 함 끄적여봄 자던 위치가 바뀐것도 그렇고. 그렇게 무섭진 않지? 근데 난 그날 하루종일 좀 소름돋고 똥밟은거마냥 찝찝하더라ㅋㅋ
어떻게 실제로 일어날 상황을 그 몇시간 전에 꿈을 통해 경험하냐고..ㅋㅋ
암튼 쓸데없는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당
알람소리 들리니까 무의식중인 꿈에도 반영되는거지
ㄴㄴ 저 도어락 경고음 소리는 생전 처음듣는거임
데자뷰? - dc App
꿈에서 이장면 본거같은데? 같은 느낌은 흔할듯 나도 많이 느꼈고 - dc App
갤이 활발해 질만하면 되도 않는 고로시 해대니까 ㅋㅋㅋ 이런 피싸개 갤은 성장 절대 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