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풀어보는게 처음이고 글 싸질러보는것도 처음이니까 감안하고봐라
우선 부대는 강원도 철원쪽 포병부대 나왔고
부대는 지어진지 꽤 된걸로알고있어 ( 막사 앞에 50년 축 비석이 있음 )
최소 50년 이니까 부대내에 한두개쯤 있을법한 썰들이
이 부대에는 진짜 수십개쯤 됬어
싸지방 키보드소리 지통실방송 소리 tv연등 귀신 등등 많았는데
거의다 쌉소리인것에 비해 한두개쯤 그럴싸한 썰이 있었지
그중에서 나랑 직접적으로 연관된 썰을 하나 풀어볼까한다
부대내에 건물은 수송반건물 , 막사 , 외부px , 구수송반건물,
그리고 정체모를 건물이 하나있었는데
선임왈 저 건물은 원래 부대내에 간부숙소였는데 예전에 간부가
저기서 자살을 했기때문에 지금은 안쓴다카더라고
근데 자살한거면 자살한거지 왜 문을 막아놨고 창문도 다 가려놨나 물어봤더니
그런일이 있고나서
대대위병소 근무나가는 얘들이 저 건물 창문에서 사람형체가 우릴 보는것같았다 라는 얘기가 병사들 사이에서도 말고 간부들도
알무렵에 부대행사가 열렸다더라
그때 병사 부모님들이나 친구 , 여친들이 많이 왔는데
병사 부모님들중 한명이 무당이셨다고함
여튼 그분이 저 건물에서 뭔일이 있길래 기운이 안좋냐?
라고하니 그분자식이 설명을했다
그러자 그 무당분이 내가 부적을 줄테니 문 위에다 붙이고
창문은 밖에서 안쪽이 안보이게 막고 문은 봉쇄하라 라고 했나봐
간부자살후 그 건물은 안쓰는 건물이 되었고 일하는건 병사고
간부쪽 사람들은 건물 헐어버릴바에는 그게 낫겠다 싶어서
무당말을 따르기로 결정했고 그 뒤로는 썰들이 나오긴해도
조치는 다됬으니 지금 같은 상황이된거다 라고 하더라고
이렇게 자세히 알고있으니 선임 군생활도중 일어났겠거니 해서
물어봤는데 자기도 신병때 선임이 얘기해준거라고 하더라고
여튼 전후사정 얘기 다들은 상태에서 내 군시계는 잘 흘러가기 시작했음
그런데 그때가 상말쯤 됬을껀데 (체력시험때 누락2번되니 해탈해서 몇호봉인지 기억안남)
부대에 큰손님이 오신다고 ( 자주포 터져서 몇명죽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건 때문에 온것같음 )
부대를 존나 깨끗하게 만들어야한다는 명령이 떨어졌어
근데 지금까지 손도 안대던 그 문제의 간부숙소도 깨끗하게 만들라는 명령도 떨어졌지
부대내에서는 그 간부숙소 썰이 전설마냥 내려져오고있기때문에
간부는 물론 병사들도 그 썰모르면 간첩이었어
나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몇명의 일 이등병 얘들과 작업 선임으로 내가 뽑혔고 작업책임자 로는 중사가 뽑힘
얘들하고 나하고 그 중사는 똥밟은거지
여튼 작업에 들어가게됬는데
건물 외벽을 페인트칠하고 잡초뽑고 그 지랄할때 내부도 한번 청소하라는 얘기가 들려옴
큰분이 이 ㅈ같은곳에 들어와서 사진촬영하는것도 아닐텐데
앞뒤안맞는 명령에 따라야하니까 나무판 치우고 들어갈때쯤
문위에 부적이 보이고 그걸 보자마자 내 뇌속에는 수많은
간부숙소 썰이 재생됬지만 까라면 까야지
안에 구조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복도 양 옆에 문들이 있었는데
중사가 창문만 닦고 나오라했거든
10 분 정도 지나니까 서늘한 공기때문에 점점 쎄 해지더니
결국 일이 터짐
한 병사가 욕하면서 튀어나온거야
그걸 본 우리들은 똑같이 지랄하면서 튀어나오고
이유를 물어봤는데 옆에서 사람 말소리가 들렸다나?
중사한테 보고하고 어쩔수없이 내부는 청소 못하고 문막고있던
나무판자까지 잘 되돌려놓고
며칠뒤에 온 큰분도 잘 되돌려보냈지
그때부터 부대는 한두개씩 씹창나기 시작했음
귀신보인다 , 근무교대 하러가는 도중에 간부숙소에서 울음소리 들린다 , 불침번 서는데 복도에서 누가 날 부른다
이때부터 뭔가 잘못됨을 느낌
그 얘기가 거의 간부숙소 작업했던 얘들이었거든
나도 귀신보이고 귀신이 나한테 지랄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어
며칠안지나서 드디어 내차려가 옴
불침번 서는도중에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던 도중 쌓아놓은 의자중에 한개가 쓰러진거임
난 손전등으로 다목적실을 비췄고 의자떨어진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생활관으로 들어갔음
속마음으로 씨발 뭐지 씨발 뭐지 하고있는데 당직병이랑 2층 불침번이랑 당직간부가 뛰어왔어
정신번쩍들어서 나가보니까 다들 의자보고 벙쪄있더라고
간부가 나보고 왜그랬냐고 물어보고 내가 안그랬다고 하니까
간부도 얼음되버리고
난 짬을 이용해서 2층 불침번이랑 자리를 바꾼뒤에 근무교대를하고 생활관으로 갈려고 보니까 맞선임이 있더라
ㅈ되보라고 맞선임한테 썰 다풀어주고 난 자러갔어
다음날 아침집합 끝나고나니 나하고 맞선임이 질문세례를 받음
내가 의자떨어진거 얘기 하는거야? 물어보니까 얘들은 모르는 눈치
맞선임한테 물어보니까 교대하고나서 자판기 앞에서 책읽으면서
시간 떼우고있으니까 의자 질질끄는 소리가 낫었다고함
속마음으로 아 얘가 나 무서울까봐 같이있다 가려나보다 하고있는데 반응이 없으니까
야 할얘기 없으면 들어가서 잠이나 마저 자 하고 옆을보니까 의자밖에 없고 나는 없었다더라
근데 맞선임이 존나 강심장인게 내가 장난친걸로만 알고있더라
그 해프닝도 끝나고
보름정도 뒤에 야간 탄약고 근무교대하고 부사수랑 샤워연등 하는데 샤워실 안에 전등이 깜빡 깜빡 하더니 꺼져버려서 부사수랑
기겁하면서 뛰쳐나온것도 있고
얼마 지나지않고 지통실에서 암구호 전파받고있는데 통신병이 근무서다 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데 기절하고 (빈혈인것같기도함)
일어났는데 뭐에 홀린거마냥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고하고
자질구레한 일들이 점점 많아질때쯤 난 전역했어
그 뒤로 부대상황 물어보고싶어도 괜히 매사에 부정탈까봐
연락도 못하고 지내고있지
너희들이 보기엔 어떰? 귀신본적은 없는데 군생활 잘하고있을때
그 숙소를 열었던게 문제였을까
내가 과민반응 인걸까
참고로 의자는 다음날 원위치 시키고 밀어봤는데 안떨어지더라
위로 뽑지않는이상
우선 부대는 강원도 철원쪽 포병부대 나왔고
부대는 지어진지 꽤 된걸로알고있어 ( 막사 앞에 50년 축 비석이 있음 )
최소 50년 이니까 부대내에 한두개쯤 있을법한 썰들이
이 부대에는 진짜 수십개쯤 됬어
싸지방 키보드소리 지통실방송 소리 tv연등 귀신 등등 많았는데
거의다 쌉소리인것에 비해 한두개쯤 그럴싸한 썰이 있었지
그중에서 나랑 직접적으로 연관된 썰을 하나 풀어볼까한다
부대내에 건물은 수송반건물 , 막사 , 외부px , 구수송반건물,
그리고 정체모를 건물이 하나있었는데
선임왈 저 건물은 원래 부대내에 간부숙소였는데 예전에 간부가
저기서 자살을 했기때문에 지금은 안쓴다카더라고
근데 자살한거면 자살한거지 왜 문을 막아놨고 창문도 다 가려놨나 물어봤더니
그런일이 있고나서
대대위병소 근무나가는 얘들이 저 건물 창문에서 사람형체가 우릴 보는것같았다 라는 얘기가 병사들 사이에서도 말고 간부들도
알무렵에 부대행사가 열렸다더라
그때 병사 부모님들이나 친구 , 여친들이 많이 왔는데
병사 부모님들중 한명이 무당이셨다고함
여튼 그분이 저 건물에서 뭔일이 있길래 기운이 안좋냐?
라고하니 그분자식이 설명을했다
그러자 그 무당분이 내가 부적을 줄테니 문 위에다 붙이고
창문은 밖에서 안쪽이 안보이게 막고 문은 봉쇄하라 라고 했나봐
간부자살후 그 건물은 안쓰는 건물이 되었고 일하는건 병사고
간부쪽 사람들은 건물 헐어버릴바에는 그게 낫겠다 싶어서
무당말을 따르기로 결정했고 그 뒤로는 썰들이 나오긴해도
조치는 다됬으니 지금 같은 상황이된거다 라고 하더라고
이렇게 자세히 알고있으니 선임 군생활도중 일어났겠거니 해서
물어봤는데 자기도 신병때 선임이 얘기해준거라고 하더라고
여튼 전후사정 얘기 다들은 상태에서 내 군시계는 잘 흘러가기 시작했음
그런데 그때가 상말쯤 됬을껀데 (체력시험때 누락2번되니 해탈해서 몇호봉인지 기억안남)
부대에 큰손님이 오신다고 ( 자주포 터져서 몇명죽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건 때문에 온것같음 )
부대를 존나 깨끗하게 만들어야한다는 명령이 떨어졌어
근데 지금까지 손도 안대던 그 문제의 간부숙소도 깨끗하게 만들라는 명령도 떨어졌지
부대내에서는 그 간부숙소 썰이 전설마냥 내려져오고있기때문에
간부는 물론 병사들도 그 썰모르면 간첩이었어
나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몇명의 일 이등병 얘들과 작업 선임으로 내가 뽑혔고 작업책임자 로는 중사가 뽑힘
얘들하고 나하고 그 중사는 똥밟은거지
여튼 작업에 들어가게됬는데
건물 외벽을 페인트칠하고 잡초뽑고 그 지랄할때 내부도 한번 청소하라는 얘기가 들려옴
큰분이 이 ㅈ같은곳에 들어와서 사진촬영하는것도 아닐텐데
앞뒤안맞는 명령에 따라야하니까 나무판 치우고 들어갈때쯤
문위에 부적이 보이고 그걸 보자마자 내 뇌속에는 수많은
간부숙소 썰이 재생됬지만 까라면 까야지
안에 구조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복도 양 옆에 문들이 있었는데
중사가 창문만 닦고 나오라했거든
10 분 정도 지나니까 서늘한 공기때문에 점점 쎄 해지더니
결국 일이 터짐
한 병사가 욕하면서 튀어나온거야
그걸 본 우리들은 똑같이 지랄하면서 튀어나오고
이유를 물어봤는데 옆에서 사람 말소리가 들렸다나?
중사한테 보고하고 어쩔수없이 내부는 청소 못하고 문막고있던
나무판자까지 잘 되돌려놓고
며칠뒤에 온 큰분도 잘 되돌려보냈지
그때부터 부대는 한두개씩 씹창나기 시작했음
귀신보인다 , 근무교대 하러가는 도중에 간부숙소에서 울음소리 들린다 , 불침번 서는데 복도에서 누가 날 부른다
이때부터 뭔가 잘못됨을 느낌
그 얘기가 거의 간부숙소 작업했던 얘들이었거든
나도 귀신보이고 귀신이 나한테 지랄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어
며칠안지나서 드디어 내차려가 옴
불침번 서는도중에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던 도중 쌓아놓은 의자중에 한개가 쓰러진거임
난 손전등으로 다목적실을 비췄고 의자떨어진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생활관으로 들어갔음
속마음으로 씨발 뭐지 씨발 뭐지 하고있는데 당직병이랑 2층 불침번이랑 당직간부가 뛰어왔어
정신번쩍들어서 나가보니까 다들 의자보고 벙쪄있더라고
간부가 나보고 왜그랬냐고 물어보고 내가 안그랬다고 하니까
간부도 얼음되버리고
난 짬을 이용해서 2층 불침번이랑 자리를 바꾼뒤에 근무교대를하고 생활관으로 갈려고 보니까 맞선임이 있더라
ㅈ되보라고 맞선임한테 썰 다풀어주고 난 자러갔어
다음날 아침집합 끝나고나니 나하고 맞선임이 질문세례를 받음
내가 의자떨어진거 얘기 하는거야? 물어보니까 얘들은 모르는 눈치
맞선임한테 물어보니까 교대하고나서 자판기 앞에서 책읽으면서
시간 떼우고있으니까 의자 질질끄는 소리가 낫었다고함
속마음으로 아 얘가 나 무서울까봐 같이있다 가려나보다 하고있는데 반응이 없으니까
야 할얘기 없으면 들어가서 잠이나 마저 자 하고 옆을보니까 의자밖에 없고 나는 없었다더라
근데 맞선임이 존나 강심장인게 내가 장난친걸로만 알고있더라
그 해프닝도 끝나고
보름정도 뒤에 야간 탄약고 근무교대하고 부사수랑 샤워연등 하는데 샤워실 안에 전등이 깜빡 깜빡 하더니 꺼져버려서 부사수랑
기겁하면서 뛰쳐나온것도 있고
얼마 지나지않고 지통실에서 암구호 전파받고있는데 통신병이 근무서다 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데 기절하고 (빈혈인것같기도함)
일어났는데 뭐에 홀린거마냥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고하고
자질구레한 일들이 점점 많아질때쯤 난 전역했어
그 뒤로 부대상황 물어보고싶어도 괜히 매사에 부정탈까봐
연락도 못하고 지내고있지
너희들이 보기엔 어떰? 귀신본적은 없는데 군생활 잘하고있을때
그 숙소를 열었던게 문제였을까
내가 과민반응 인걸까
참고로 의자는 다음날 원위치 시키고 밀어봤는데 안떨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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