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아마 고등학교 1학년때쯤인걸로 기억해
우린 친구들이랑 여름방학만 기다리면서 하기도싫은 야자랑
보충수업을 해가면서 여름방학때 펜션놀러가자, 바닷가놀러가자
뭐 그런 얘기들을 하면서 여름방학까지 기다렸어
그러다가 방학하기 1주일전쯤에 친구들끼리 여름방학때
섬에들어가서 놀자란 말이 나왔고 우린 그렇게 하기로했어
내가 사는지역은 바닷가쪽인데 거기 낚시가게에 대부분 통통배같은거 하나씩
있거든 거기사장님한테 인당3만원씩 드리면 무인도에 데려다주고
약속한날짜에 데리러오고 그런시스템이 있었어
물론 불법이지만말야
그렇게 우린 여름방학때 애들이랑 약속을하고 방학식을 했지
근데 학교에서는 방학식하고 1주일만 쉬고 보충수업한다고 하더라
어쩔수없이 우린 방학하고 2주정도 있다가 들어갈려했지만
방학하고 몇일있다가 바로 가기로 맘먹었었어
그렇게 방학식이 시작하고 몇일 각자 할거하다가 목,금,토,일,월 이렇게 5일 가기로했어
물론 부모님한텐 친구네 삼촌펜션에 다같이 놀러가기로했다 라고 거짓말로
동의를 구하고 조르고졸라서 결국 갈수있게 되었지
각자 고기,라면,쌀,물,술 등등 필요한 물품들 다 챙겨서
바닷가쪽으로 향했고 낚시가게에 가서 인당3만원씩주면서 무인도에
데려다 달라했지 근데 문제는 거기서터졌어
미성년자는 부모님동의가 있어야 해줄수있다고 하더라고
거기서 문제가 터졌는데 친구한놈이 좀 늦둥이라 당시 친형이 20대 후반쯤되었던걸로 기억해
무튼 그형이 낚시가게사장님이랑 통화후 우린 무인도로 들어갈수있게 되었어
무인도에 들어가서 우리는 도착하자말자 텐트를 치고 냉장고같은게 없어서
바로 고기굽고 가져온 쌀로 밥도 하고 라면도 끓여서 맛있게 먹고
낚시할 친구들은 낚시하러, 수영할친구는 수영하러 각자 재밌게 놀았었어
1부는 여기서 마무리할께 오랜만에 쓴 글이라 좀 이상하게되네
바로 2부로 올께!
꿀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