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썰 풀까 고민을하다가
고딩때 선생님들이랑 같이 말뚝박기했던 썰이 갑자기생각나서 풀어볼려고해
그럼 레츠기릿
때는 아마 고2때쯤이었을꺼야 나름 인문계고등학교지만 실업계랑 다름없는
그런 막장운영을 해가던, 학주쌤과 점심시간 골목길에서 맞담피는 그런
고등학교였지만 애들 대부분은 야자를 강제로 시키는 그런 학교였어
우린 야자 1,2교시 갈라서 9시까지 야자를 억지로 시켰는데
나랑 내친구들은 0교시부터 시작해서 정규수업 끝날때까지
잠만 자서 석식이후엔 전부 눈이 땡그래져서 오히려 야자시간때 살아났었어
그때부터 이제 우리무리들은 야자시간에 만화책 가져와서 읽는놈들
PMP나 전자사전에 야동받아와서 애들이랑 돌려보는애들
아니면 스타크래프트 게임중계 다운받아와서 보는애들 다양하게 있었던거같아
야자 감독하는 선생님들이 보통은 남자샘몇명과 여자샘 몇명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감시하곤했는데 꼭 그럴때 있잖아
감독빡센선생님이 하는날 다음날은 감독느슨한 선생님이 감독하고
그래서 감독빡센선생님이 감독하는날엔 그냥 책한권꺼내서 그냥 읽다가 집가고
느슨한 선생님이 감독하는날엔 그냥 PMP나 전자사전으로 다운받아온 스타중계보면서
그렇게 따분한 시간을 보내곤 했었지
그러다가 느슨한 선생님이 걸린날이었는데 그때 이제 반친구들 몇명 모아서
같이 담배피러 파티퀘스트 떠나자 이렇게 된거야
반에서 반장이나 혹은 그냥 조용한친구한테 감독샘뜨면 문자하라면서
그렇게 우린 친구들이랑 담배피는 파티퀘스트 떠났고 담넘어서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고있었는데 골목길에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어
근데 우린 그냥 그골목길에 사는 사람인줄알고 막 무시하고 폈는데
하필이면 감독빡센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뭐 작업하신다고 퇴근안하고
야자감독하다가 빈자리보고 오신거였어
그렇게 우리 담배파티는 그선생님한테 끌려가서 교무실앞에서
당구큐대로 만든 몽둥이로 엉덩이 터지게 맞고 그런 추억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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