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썰 풀지 생각하다가
밑에 폐가 관련 댓글보고 대학교때 폐공장간
썰이 생각나서 그거 한번 풀어볼려고해
그럼 레츠기릿

때는 대학교 다닐때쯔음 이었는데 그때 대학선배들과
친구랑 총 8명에서 주말에 여행을 가기로 했었어
(대학여친bj로 만난썰 참고)
가서 방은 총 3개 빌렸고 3,3,2이렇게 나뉘어서 자기로했고
밤엔 바베큐 파티등 다 예약을 하고 주말이 오길 기다렸어
물론 출발하기 하루전날 선배들이랑 같이 장보고 우리집에
물건을 놔둔뒤 다음날 챙겨가기로 했었지
그렇게 장도 다보고 물건도 놔둔뒤 8명에서 같이
간단히 술한잔하면서 놀다가 한 1시까지 먹고놀고 집에 들어갔어

다음날 우린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시까지 술먹고
어떻게 전부다 10시에 일어나겠어 여자들만 다 일어나서
카톡방에 안나오면 뒤진다 전화받아라 등등 카톡이 찍히고
여자선배들은 남자선배들깨우고 친구는 날 깨우러와서
우린 12시에 모여서 근처 국밥집에서 해장을 한뒤
예약한 펜션으로 향했어

선배들중 두명이 차가있었는데 그렇게 4명4명씩
갈라져서 차를 타고 출발을 했고 약 3시간을 달려서 펜션에
도착을 했어 짐풀고 있는 도중에 선배한명이
오는길에 폐공장단지 있는거 봤냐고 하더라고
근데 우린 숙취랑 싸우고 차에서 잔다고 못봤는데
먼저 출발한 선배들은 봤다고 거기 가보자고 그러더라고

여자선배들은 놀면서 사진찍어서 자기 페이스북에 올릴껄
건져야한다는 생각이었는지 뭔 폐공장이냐고 인터넷에서
관광지 이런거 알아왔으니까 거기서 다같이 놀자고 막 했지만
남자선배들은 야 재밌겠다 가자가자면서 그렇게
파가 나뉘게 되었어
남자선배 4명은 가자고 그러고 여자선배 두명은 놀러가서
맛있는거도 먹고 사진도 찍고 놀자고 막 그랬는데
결국 오늘은 폐공장가고 내일 일어나서 구경하고 집에오자
뭐 그런식으로 하게 되었지 여자선배들은 내켜하지않았고
친구도 그닥 내켜하지않았는데 남자선배들끼리
쫄리냐? 안쫄리면 2명씩 가서 젤 오래버틴놈 돈다가지기
하면서 내기판이 벌어졌어
그렇게 짐을 다 푼뒤 폐공장단지쪽으로 운전해서 갔는데
주변엔 좀 논밭이 펼쳐져있었고 폐공장은 담벼락에
녹이 슬어서 다떨어져가는 철문 하나만 이렇게 달려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