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지체장애인 한명 있는데 ㄹㅇ 무서움 얘가 왜 무섭냐면 일단 보통 사람의 감정을 알면 행동이나 생각을 예측할수있잖아 이 새낀 그런게 없음 그냥 하루종일 웃음 혼잣말 하면서 하루종일 웃음 생긴거나 옷 입는것도 음침하게 입어서 그런지 더 무서움 여기까지만 보면 사고 칠만한 애가 아닌데 얘가 막 산같은데 자주 감 사람없는데라 해야하나 그런데서 놀다가 저녁에 내려가는걸로 알고있음 근데 이것도 생각해보면 개소름인데 동네에서 하루종일 혼잣말하면서 돌아다니는 애를 산에서 마주친다? 그것도 저녁에? 공포영화 3편 봐도 그것보단 덜 소름일거임 암튼 최근들어 얘가 주머니에 샤프나 볼펜같은거 넣어놓고 다님 혼자 막 찌르는(?) 그런 행동 하는데 장애인이니까 그런갑다함 근데 어느순간부터 그게 커터칼이나 가위로 바뀌더라 좀 무서웠음 그때부터 선생님한테 말하면 압수당하고 했는데도 학교에 계속 들고옴 여기서 대형 사고가 일어남 어느 학교에나 있듯이 운동 잘하는 애가 있는데 성격도 개판임 ㅇㅇ 그래서 맨날 장애인애한테 "씻고좀 다녀라","너 븅신이냐?" 이런말을 함 물론 우리입장에선 쓰레기인데 맞는말이라서 딱히 누구도 말리지않았음 평소때와 똑같이 또 가위들고 뭐 하길래 걔가(운동 잘하는애) "야 적당히 좀 해라 이 븅신아" 라고 말 끝나자마자 장애인애가 가위 휘두름 보고있었는데 온몸에 있는 땀구멍에서 식은땀이 나오는 느낌이였음 개식겁함 다행히 안닿아서 다치진않음 근데 걔가 개빡돌았는지 그대로 주먹으로 장애인애 면상 갈김 우리반 애들(나포함) 그대로 얼어붙고 바지에 오줌싸고 있었음 그대로 쓰러진 장애인애 계속 패는데 소리 지르는게 너무 기괴하다해야하나? 보통 사람들은 꺄아아악!이나 남중이니까 으아아아악! 할텐데 끼에에에엑! 꾸에에에엑! 이지랄로 소리지름 애 눈깔도 반쯤 풀린 상태로 패길래 위험해 보여서 쌤불러서 말림 애 겨우 때네고 맞은 애 상태보니까 진짜 피떡되있음 근데 개소름인게 그때도 실실 쪼갬 얼굴이 피떡이 되있는데도 실실 쪼개고있던거임 결국 애 응급실로 실려가고 때린애는 부모님 불러온것같음 결과는 내일 나올거임 아마 높은 확률로 장애인 때린 애는 강제전학 갈것같다고 말함 진짜 이게 어제 일어났다는게 실감이 안감 글로 읽으면 안무서울수도 있고 루즈할수도있는데 난 진짜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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