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랑 무당은 원래 다른데. 점쟁이는 타고난 사주팔자와 운세를 주역이나 토정비결 참고해서 점치는 거고 무당은 귀신 다루는 사람임. 옛날엔 점쟁이도 한자를 많이 알아야 했는데 무당은 글 모르는 무식쟁이가 많았음. 근데 요즘은 겸업하는 사람도 있음
익명(122.202)2021-12-01 15:28:00
내생각엔 점쟁이랑 무당이 다르다기보다는 점쟁이라는 큰 분류 안에 무당이 들어가는 듯.. 점쟁이는 ‘점봐주는 사람’인데 점이란 앞으로의 길흉화복을 추측하는 행위임. 신기가 있든 없든 사주나 주역으로 하는 추명학자도, 관상학적 지식을 통해서 점을 치는 관상쟁이도, 자칭 신의 힘을 빌려 발소리만 듣고도 미래가 보인다는 무당들도 큰 틀에서는 점쟁이다.
익명(223.38)2021-12-01 16:37:00
다만 일부 무당들이 추가적으로 공부해서 신기에 기대지 않고 사주나 주역으로도 점칠 수 있는 무당이 중간영역에 존재하는 거고. 사주 주역으로는 퇴마는 못하는데 무당은 신이 있으니 패시브로 가능한 거고. 비유하자면 사주쟁이가 간호조무사라면 무당은 간호사인 것 같음.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의료종사자로 묶이는 것처럼 둘 다 큰틀에서 점쟁이로 묶이는거지.
익명(223.62)2021-12-01 16:42:00
답글
사주 명리학자들이 조무사고 무당이 전문가라는 주장은 세상만사를 귀신 부리는 걸로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지극히 무당 중심적인 관점일 뿐이지. 축귀 영역에선 무당이 실력을 뽐내겠지만 운명 다루는 건 애초에 점쟁이 영역이다. 사주명리는 고대 중국 사상에서 비롯된 거고 무당은 한국 고유 샤머니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기원부터 다르다. 그냥 현대사회에 와서 서서히 스까지는 것일 뿐임.
점쟁이랑 무당은 원래 다른데. 점쟁이는 타고난 사주팔자와 운세를 주역이나 토정비결 참고해서 점치는 거고 무당은 귀신 다루는 사람임. 옛날엔 점쟁이도 한자를 많이 알아야 했는데 무당은 글 모르는 무식쟁이가 많았음. 근데 요즘은 겸업하는 사람도 있음
내생각엔 점쟁이랑 무당이 다르다기보다는 점쟁이라는 큰 분류 안에 무당이 들어가는 듯.. 점쟁이는 ‘점봐주는 사람’인데 점이란 앞으로의 길흉화복을 추측하는 행위임. 신기가 있든 없든 사주나 주역으로 하는 추명학자도, 관상학적 지식을 통해서 점을 치는 관상쟁이도, 자칭 신의 힘을 빌려 발소리만 듣고도 미래가 보인다는 무당들도 큰 틀에서는 점쟁이다.
다만 일부 무당들이 추가적으로 공부해서 신기에 기대지 않고 사주나 주역으로도 점칠 수 있는 무당이 중간영역에 존재하는 거고. 사주 주역으로는 퇴마는 못하는데 무당은 신이 있으니 패시브로 가능한 거고. 비유하자면 사주쟁이가 간호조무사라면 무당은 간호사인 것 같음.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의료종사자로 묶이는 것처럼 둘 다 큰틀에서 점쟁이로 묶이는거지.
사주 명리학자들이 조무사고 무당이 전문가라는 주장은 세상만사를 귀신 부리는 걸로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지극히 무당 중심적인 관점일 뿐이지. 축귀 영역에선 무당이 실력을 뽐내겠지만 운명 다루는 건 애초에 점쟁이 영역이다. 사주명리는 고대 중국 사상에서 비롯된 거고 무당은 한국 고유 샤머니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기원부터 다르다. 그냥 현대사회에 와서 서서히 스까지는 것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