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귀신 안 믿었는데 이 일들 겪고나서
귀신인지 뭔지는 몰라도 뭔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음
내가 겪었던거 먼저
예전에 원룸에서 자취했는데 침대 없는 집이었음
이제 자려고 불 끄고 바닥에 옆으로 누워서 폰으로 유튜브
보고 있었음. 한창 스타 보고 있는데 내 바로 뒤에서
손으로 종이 팡팡 치는 소리 나는거임. 건물 밖이 아니라
진짜 집안 내 바로 뒤에서. 그때 그 상태로 얼어붙어서
못움직이겠는거. 뒤에서 팡팡 소리 1분정도 나더니
멈추는거임. 소리 멈추고 기절하듯이 잠 듦.
아침에 일어나서 소리 났던쪽 보니까
종이 한장이 벽에 45도 각도로 기대어 있었음.
자면서 이불로 건드린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딱 한장만
그렇게 되는건 나도 모르겠음 ㄹㅇ...
다음은 엄마 얘기
할머니가 살아계실때 치매 걸리셔서 엄마가 할머니네서
잠시 같이 살면서 할머니 돌봤음.
어느날 새벽에 엄마가 갑자기 깼대. 그리고 안방 앞에 있는
주방을 보니까 검은 사람 형체가 가만히 서 있는데
구부정하고 옷형태가 할머니같아서 엄마가
"엄마 거기서 뭐해? 엄마" 하고 할머니를 부르는데
옆에서 할머니가 "왜?" 이러는거래
엄마가 그때 얼어붙어서 그대로 한동안 멈춰 있다가
방에 불 켜니까 그제서야 그 형체가 사라졌대
엄마가 절대 꿈 아니고 진짜라고 계속 그랬는데
ㄹㅇ 말로 설명할수 없는 뭔가가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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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등에 붙었네 - dc App
짧은데 시발 무섭네. 뭔가 현실에서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라 몰입이 좀 잘된듯
무서운이야기는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