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0년넘게 디시외에도 온갖 커뮤니티를 해온 앰생으로써
수많은 네임드들을 보며 분석해왔다.
그걸과 도출된 네임드들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빌런이된다.
ㅈ같은짓을한다.
근데 그 ㅈ같은짓이 ' 뭐지 이 ㅂㅅ은? ' 할 정도여야 한다.
'아 ㅅㅂ ㅈ같네'하고 혐오감이들면 절대 안된다.
그 ㅈ같은짓을 한결같이 한다.
그럼 그게 반복되면
어느 순간 너무 ㅈ같아서 보는사람들이 웃음만나온다.
그러다보면 그 ㅈ같음이 호감으로 바뀌면서 그를 기억하게된다.
기억나는 네임드 새끼가 음식 관련 커뮤니티에서
남이 자랑하려고 만든음식 사진올리는거
닉네임 김찬미라고 해놓고
일일히 별점먹이면서 진지하게 장문으로 욕은 하나도 안쓰고
악랄하게 비판하고 다닌새끼다.
칭찬하는걸 볼수가 없다.
하지만 뭔가 별점은 뭔가 일리가 있다.
처음엔 욕처먹더니 나중되니깐 다 그새끼 평점만 다 기다린다.
일베의 노알라가 웃음벨이 되버린 사람들도
다 이런 노무현빌런에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처음엔 뭐야 얘네; 이건 좀 아닌데 했었을텐데
반복해서 튀어나어는 노무현에 어느순간 친숙해지며
웃음벨이 돼버린 것이다.
2. 뛰어난 필력을 지속해서 보여준다.
썰을 풀거나 어떤 사건에 대한 논리적인 서사를 통해
또는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단한 것을 쓰려 하지 않고
평소에 많이 쓰고 읽으려고 할수록 는다.
말하고 싶거나 표현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글로 바로 표현한다.
글로만 사람을 매료시키는것은 쉬운일이아니다.
계속 읽을 만한 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넘기고 싶은 것이
글이기 때문데
흥미와 궁금증 유발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고등학생때
언어등급이 6등급 이하였다거나
책한권안읽는 겜창이라면 불가능하다.
진지한 글을 쓸 때는 그사람의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이
금방탄로가 나고 수준이 파악될 수 있다.
허접한 글이 진지하면 누구도 읽지 않는다.
또한 가독성이 좋게 하기위한 언어적 장치와
문장구조적 장치를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머리에 그려지게 하고
납득이 가게하는 글을 지속해서 쓰며
그들에게 나라는 존재를 기억시킨다.
그가 쓴는글을 믿고 보게 하고 기다리게 만든다.
국문 공부한 출신들이 이쪽사람들이 많다.
온갖 커뮤의 창작 썰. 소설을 지배한다.
3. 공감할 수 있는 글과 댓글을 순발력 있게 싸지른다.
결국 아무리 좋은 글과 재밌는 드립을 쳐도
공감이라는 무기가 마음을 움직이는것은 이길 수 없다.
상황에 맞게 현재 흐름에 맞는 다수가 공감할수 있는 말을
캐치하여 익살스럽게 싸재끼는 글은
그어느 글보다 빠르게 개추를 받고 승천한다.
승천이 지속되다보면 어느새 사람들이
저새끼는 맞는 말만하는 새끼로 기억하며 호감이되고
그를 기억한다.
이런새끼들은 현실에서도 인싸일 가능상이 크다.
찐따는 한두번 운좋아서 터질뿐
이런 캐치능력과 드립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는
몹시 드물다.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있는 네임드가 되는 방법이다.
대다수 디시 메이저 갤러리의 네임드는 여기서 탄생한다.
이런새끼들은 정모에서도 술자리와 대화를 지배한다.
4. 슈퍼 자료셔틀이된다.
창작해서 남이 싸재끼는 글보다 가성비 좋게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훌륭한 글을
자주 퍼온다.
이런 글일 경우에는 정말 좋은 글이 아니면 글자체 보다는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는 가벼운 자료일 경우가 좋다.
영상의 경우는 그리 좋지 않다.
왜냐. 커뮤니티는 웹툰같은것이다.
훅훅 내리면서 능동적으로 스스로 이동하며
자료가 보고싶을때 오는곳이라
니 영상은 아무리 좋아도 무시할 가능성이 크다.
수동적이고 싶을때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간다.
늘 훌륭한 글을 쿠팡하는 그에게 사람들은 감사함을 느낀다.
포인트는 자신을 상징하는 짤을 항상 노출시켜야하며
같은것을 써야한다.
그래야 기억한다.
야짤이든 씹덕짤이든 꾸준히 사용한다.
5. 지속적으로 관심받을 수 있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만화를 그린다던지 음악을 만든다던지
상업적 가치는 없지만
습작만으로도 갤러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상업예술과는 다른 마이너한 감성은
여기서만 느낄수 있어서 사람들이 색다른 매력을 느낀다.
문제는 소모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 컨텐츠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의 능력과 작품에 감탄하며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고 기다린다.
6. 네임드가 되고싶다는 욕망과 권위욕을 표현하지 않는다.
이것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드러나는 순간
인간이란게 비호감을 살 수 밖에 없다.
특히 익명의 공간이며 자존감 낮은 앰생들이 많이 모이기로 소문난
디시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스스로 네임드가 되고 싶어한다거나
네임드라고 은근 자랑하거나 드러내면 모든이들의 공분을 산다.
네임드는 만드는것이 아니라 대중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끝-
- dc official App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