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대에서 한번 해봤는데. 내가 군대에서 실무배치 받기 한달전에 화장실 대변기 문틀에서 목매달고 죽은 사람이 있었는데 무슨 깡인지 몰라도 죽은지 1년되는 딱 그날 그 시간에 자살한 좌변기에서 귀신 조까고 있네 하면서 일부러 똥싸고 나왔거든. 그날 바로 가위눌렸는데 진짜 생생했다. 불꺼진 복도에서 비상구 불빛만 푸르스름하게 빛나고 있었느데 내무실 문에 끼익 열리더니 자고있는 내 목을 워커발로 콱 밟고 양손을비틀면서 당겨서 목을 졸랐는데 난 누가 나 때리는 줄 알고 잘못했다고 막 허우적대다가 불침번이 깨워서 간신히 일어났네. 신기한건 그 전에는 가위라는 걸 한번도 눌린적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가위를 자주 눌렸음. 하루는 새벽 3시쯤 가위에 눌렸는데 누가 내 귀에 대고 한국말은 아니고 막 뭐라고 이상한 소리를 질렀는데 아  시발 또 가위야 이러고 졸라 귀찮아하니깐 금방 풀리더라 ㅋ 귀신이던 뭐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는 듯. 나중에는 오히려 오늘은 가위눌리면 누가 오려나 기대되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