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믿는 것도 아니고 걍 풀이해본 다음 대조하면 됨
다 맞는 것도 사실 아님. 그냥 큰 흐름만 보면 되거든.
그런데 2가지 재미있는 케이스가 있지
1 - 사주 자체를 그냥 강하게 부정해버리는 애들
2 - 사주창조하는 애들
설명은 짧을수록 진실에 가깝지. 1, 2 얘기하는 친구들 특징 뭔지 아냐?
걍 자기들이 보기에 사주나쁜 애들임
떨쳐내기 힘드니까 그냥 부인하든가, 아니면 이론을 새로 만들어버린다.
이런 종류로 상담을 해준 편인데 그냥 팩폭할께
사주 나쁜 애들 더럽게 물어봄. 제 사주 어때요?
언제까지 물어보냐면 좋은 소리 듣고 싶을 때까지
나쁜 이야기해주면 안 받아들여. 상담이란 건 원래 방향을 제시받고 고치는 거잖아.
자기 운명을 개척할 생각이 없어. 만얄 좋은 소리만 듣고싶은 거야
불쌍해서 그래도 나쁜 건 빼고 좋은 걸로 희망살려 애기해준 케이스 있다
어떻게 된 줄 아냐? 나중에 진짜 그 사주대로 막 나가더라고
그리고 그 때 공통점이 뭔지 아냐?
최악의 대운을 앞두고 본인들이 이상해지더라.
고아원 가기 전 마지막 짜장면 곱배기 사주듯 행복한 시즌을 나름 경험하면서
뭔 사주는 사주냐 하면서 최악의 대운을 대비해야할 시전에 흥청망청 막 나가버리거든
진짜 악운이 오는 징조가 뭐냐면 이상하게 행복해지고 잘 나가는 거야
마치 허공에서 자유롭게 날라다니는다고 느끼듯이... 실은 추락 중이지만
반대로 얘기해볼까. 최악의 대운이 끝나고 좋은 대운으로 바뀌는 교운기.
교운기가 되면 행복할 것 같지? 그것도 아니다. 막상 나쁜 일은 교운기에 펑펑 터져
운 좋아진다고 믿었는데 이게 뭐지 배신감 느낄 정도로 조심하고 또 피해가려고 한 악재들이 터진다
이걸 넘어서야 다시 좋은 운으로 가는 거야.
중국의 악마 마오쩌둥이 아들 마오안잉을 6.25 전쟁에 보내기 전에 몰래 베이징에서 술사 만나 점치라고 한적이 있어
마오안잉이 그 영험한 술사를 찾아가셔 어떻게 될 거냐고 물었지
"32살이 되면 황제가 됩니다"
자기 아버지가 사실상 중국의 황제이니 너무 당연한 소리잖아. 신분을 숨겼는데도 그렇게 얘기해주니 두려우면서도 놀랐음
마오안잉은 어린 시절 아버지랑 헤어져 거리에서 걸인생활하고 떠돌아다니면서 엄청 힘들게 살아왔거든.
그래서 자기가 운이 풀리나보다.... 했지. 안심하고 6.25 전쟁에 참전한다. 그 결과는 다들 알거다.
그게 32살이 되기 딱 직전이었음.
즉 나쁜 운으로 바뀌기 전에는 정말 당사자는 행복한 경험을 하고 운이 잘 풀리는 경험을 한다
반대로 좋은 운으로 바뀌기 전에 당사자는 엄청난 개고생을 하고 헤어지려는 나쁜 운이 던지는 막타를 맞지.
마오안잉은 최고의 운대로 들어가기 전에 나쁜 운이 던지는 최후의 일격을 못 피한 거지
황제가 된다는 소리 들었으면 오히려 자중했어야 함.
아래에 축술미 삼형살 이야기했는데 이건 내가 경험했다 장난이 아니라
대운으로도 10년간 경험했고 작년 세운으로도 온다는 걸 알면서도 겪었다.
대운 시절에 정말 개같이 고생했고 풀리는 일이 없지만 쥐죽은 듯이 살았고
작년은 세운이니까 버티겠지 하는데 연말에 우울증에 빠져서 자살자살자살을 외치는 나 자신을 보게 되더라
세운 세는 단위는 입춘을 시점, 기점으로 하는 것 알제?
입춘까지도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입춘 끝나고 3월까지도 참 뒤끝이 많더라.
경험하고 나서 지금 어떤 줄 아냐? 예전과 달리 겸손해지고 정말 더 조심스러워지더라
나쁜 대운과 세운 겪기 전에는 자신만만했고 거만했거니와 진짜 마음먹은대로 다 되는 줄 알았다.
지금은? 여기서야 막말하지만 실은 엄청 조심하고 산다.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내 문제가 다 보이기 시작하더라
이거 까딱하면 죽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알면서도 결국 겪을 건 다 겪는다.
다만 알고 있으면 대비는 어느정도 할 수 있어. 힘들면 아 이게 힘든 시기구나 하고 납득은 할 수 있다 소리임
만약 모르고 있다면? 결국 그러다 죽겠지
자기 사주 나쁘다라고 하지 말고 그냥 보완을 해라.
사실 나쁜 사주 좋은 사주 그 문제가 아녀. 사실 운명을 바꿀 수 있다라고 하면 바꿀 수는 있겠지
그런데 말이다. 사주 부정하면서 미신이다하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한다 말로만 운명 개척한다는 친구들?
입으로만 그래. 결국 못 바꾼다. 운명을 개척하는 건 자기 문제점을 더 많이 긍정하고 아프더라도 고쳐나가는 것 아냐?
7년 전인가 한 여자애 A가 있는데 사주가 아무리 보아도 창녀에다가 남자문제가 복잡한 거야
당사자에게 돌려말했어. 내가 알던 다른 여자애 Z가 있는데 ~ 하게 되었다, 너도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이야
내가 사람들에게 워낙 소탈하게 대하는 게 있어서 거의 반말까기로 충고했는데 웃긴 게 뭐냐면
그 나쁜 운이 오기 전에 그 애 갑자기 헛소리를 하더니 나에게 엄청 빅엿 먹였다. 씁쓸하게 난 걍 후퇴하고 지나갔지
그리고 3년이 흘렀다. 그 친구는 스쳐지나간 남자만 10명이 넘고 심지어 성매매도 헀고 자궁경부암에 걸려버렸더라
나름 예뻤던 애가 정말 이상해졌고 그 다음 정신과에 다니면서 그럭저럭 사는 중이더라
상관격에다가 안 그래도 약한 정관을 저격하는 게 명시적으로 보이는대 대운마저 개판이었으니
그런데 또 웃긴 건 그 친구의 사례를 아는 다른 여자애 B가 있었음. 얘한테도 넌지시 수업이 경고 때려주었다.
성형하면 안 되는 신금일주임 (신금일주는 성형해도 원래대로 돌아감. 부작용만 안고. 신금일주가 원래 완성된 상태라)
얘도 전형적인 인다관설 사주. 인성만 5개에 달하니... 거기다가 신금일주가 인다면 토다매금이거든?
여자애 A가 개판난 걸 보면서도 저 여자애 B도 기어이 하지말라는 성형 하고 매우 한심한 남자애한테 낚여서 막 나가고 있음.
그런데 진짜로 얼굴이 성형 이전으로 거의 돌아갔고 (부작용 거하게 맞겠지),
더 무서운 건 여자애 B나 그 한심한 남자애가 대운 흐름이 똑같아. 둘 다 안 좋은 운으로 가고 있다 -_-
얘들한테 할 말이 많지만 대운 흐름 보고 걍 그대로 소통을 끊어버렸어. 얽히면 나도 피곤해지겠군 하면서
그런데 A, B 특징이 뭐냐면 안 좋은 시기에 들어갈 때 '반짝'하더란 것이다.
나도 설마 A, B가 초기에 사주상담 할 때 얘들이 그렇게 될 거라고 명식에 나왔지만 진짜 그럴 줄은 몰랐어
나름대로 도와주고 충고해주고 에전에는 착했던(!) 친구들이었거든. 그런데 환경 바뀌고 때가 오니까 무섭게 사주대로 막가더라
사주 안 좋다고 울지말고 냉정하게 분석한 다음 진짜 겸손하게 살아라.
비가 내리는 건 막을 수 없지만 우산을 쓸 수는 있는 거야.
무더위를 막을 수는 없지만 선풍기나 에어컨을 켤 수는 있는 거다.
부들부들거리면서 쓴 게 여기까지 느껴지는 글이네ㅎㅎㅎ 니 약력이나 먼저 까라니까? 얼마나 대단하신 약력인데 남 인생을 책 몇 권 본 잣대로 평가내는지부터 알아보자ㅋㅋㅋㅋㅋㅋ
다른 말 필요없고 그럼 네 생년월일 올려봐. 그럼 대조해보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너같은 케이스 한두번 보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나 ㅋ 유감스럽지만 안다. 졸라 찐따 케이스임. 사주 나쁜 애들이 보통 너같은 드립치지만, 불행하게도 지 사주 안 좋은 것 너무 잘 알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