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진행과 영능력은 별개임

 - 특정 무당 분 뛰어난 건 알겠음. 척봐도 답을 암산해내는 우등생은 맞음

 -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을까?


 - 소위 비교질(...) 당하는 분은 내가 좋게 평가하는 이유 하나 

 - 인생 쓴맛단맛 경험해보아서인가

 - 사람 눈치를 정말 잘 보더라. 겉으로 순하고 호구(!?)처럼 보여도 처세술이 장난이 아님

 - 그래서 뭔가 어정쩡하고 뭔가 힘이 딸린다라는 느낌 줘도 결국은 매끄럽게 넘어가더라고

 - 그건 이 분의 인생고백에서 느껴짐. 아, 산전수전 엄청 겪어보았구나


 - 일단 교체(!)하길 바라면서 도배하던 갤러들 말은 일단 거짓말 된 거지. 영능력과 방송진행은 별개라니까 그러네

 - 당집귀 진행 시 문제가 된 건 귀신이 아니라 빌런들이었다니까

 - 중간에 방송 내려달라느니 다른 것 도와달라느니 할 때부터 조짐 보이지 않았냐

 - 천하의 ㅂㅈㅇ도 그 빌런들 때문에 골치아팠는데 이런 도와주세요류는 돈을 안 받는 이상 빌런 확률 급상승임


 - 지금 쉬고있는 그 갤주가 눈치 1000단임. 그러니까 능력없어도 귀신도 잘 때려맞추지

 - 당집귀 시즌 1 볼 때 화면보다는 그 갤주의 시선을 집중적으로 본 건 나 뿐만이 아님. 이 사람 포인트 정말 잘 잡더라

 - 영안들이나 무당들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몰라도 그들만의 보이거나 들리는 것에 집중하는 반면에

 - 그 갤주는 제보자의 어떤 점을 읽어야 할지 그것부터 다 보면서도 짬밥으로 어디가 문제인지 잡아내더라고



  일단 시원한 건 그간 무당능력 비교해대면서 사실상 이간질해댄 그 갤러들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하는 것.

  당집귀 시즌1이 왜 잘 돌아갔냐면, 한쪽은 영적인 걸 보는 반면 다른 쪽(갤주)은 현실세계의 인간과 집을 정말 잘 읽어냈기 때문임.

  현실세계와 영적세계 역할 분담이 잘 되었단 거지. 그리고 현실 사람이 무당을 갈구는 구조라서 황금비율 완성임

  그런데 어제 방송보면 이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데도 왜 뭔가 힘들지.... 저런 균형을 아직 못 맞춰서임

  영능력 좋은 분은 뭐 그대로 영적인 것에 집중하는 건 좋음. 그런데 그러려면 ㅇㅇ가 현실세계를 더 중점적으로 읽어야 함.
  그리고 아직은 무리수(?)겠지만 무당을 갈구는 구조로 가야 균형이 유지됨.

  당집귀 시청하는 게 귀신사연이 아님. 온갖 종류의 사람 사연을 읽는 맛이 있어서 그럼

  어라 귀신이다 해보았자 결국 거의 퇴치각 아님? 이런 구조면 재미가 없지.
  만약 어제 제보자들 기존 갤주와 ㅈㄸ 콤비였어도 스트레스 받았을까? 나름 대처 잘 해주었을 것임.
  
  윤쿨도 이 글 읽겠지만 역할 분담만 잘 하면 괜찮아지리라 생각. 난 어느 멤버도 특별히 편애하거나 그러지 않음.
  밤마다 틀어넣고 보는 방송 잘 돌아가길 바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