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내가 초등학교때 합기도 다닐때 였는데
나랑 동생이랑 엘베 타고 내려서 합기도 바로 앞 화장실가는데 갑자기 한명이 더 있는거임
그렇게 갑자기 세명에서 화장실로 가는데 맨앞에 있는 빨간도복 입은 얘가 변기실로 들어간거임
그러더니 내앞에 있던 동생이 문을 열고 "너 누구야?" 했는데 아무도 없었음
동생이랑 같이 벌벌떨고 우리가 잘못본거겠지 했는데 한달 두달 간격으로 화장실에서 뛰쳐와서는 관장님 누가 화장실들어갔는데 없어요 이러더라
진짜 지금 그때 생각해보면 화장실갈맘도 없었는데 뭔가에 홀린것처럼 따라갔던거같음
두번째는 중학생때였음
우리동네가 개발구역이여서 폐가가 존나 많았거든
빌라부터 유치원 아파트 주택 까지 다양하게
겁대가리 없을 시절이라 맨날 애들이랑 체험하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이제뭔가 더 큰 자극이 필요했던거임
그래서 촬영을 하기로 했음
그렇게 촬영하고 보고 놀다가
어느날 한명이 걸려서 혼자 촬영을 했는데
빌라였는데 완전 어두컴컴하고 빛이 들어올수조차 없는 그런
빌라였는데
영상속에 무슨 해파리 같은 파란빛 물체같은게
스윽 하고 지나가는거임
진짜 영상을 몇번이나 봐도 설명이 불가능했음
그러더니 셋중 b라는 친구가 화를내면서 영상을 당장 지우라고
하는거임
그때기억하면 나도 겁에 질려서 영상을 지웠는데
한 며칠지나니까 뭔가 아쉬운느낌이 드는거임
그래서 아 그때 영상 b 너가 안지웠으면 대박이였는데
하고 한탄했는데
같이있었던 a랑 b가 내가 화를내면서 영상을 지워버렸다는거임
ㅅㅂ...
심지어 셋이 기억하고 있던 영상속 형태의 빛이
서로 달랐음..
난 가위도 자주눌리는 편이라
귀신과 사후세계가 분명히 존재 한다고 생각해
믿거나 말거나 난 모든걸 걸수있음
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