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진짜 말짱한 놈인데 작년 겨울부터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뭔가 눈에 보이는 건 없는 뭔가 이상해요. 그저 기묘할 뿐이에요. 원래 그 친구 저랑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요즘은 사이좋게도 못 지냅니다.
또 그 친구가 잠꼬대가 그때부터 심해지기도 했고요. 또 원래 그 자식이 진짜로 막 자연에 엄청 신경 쓰는 친구였는데. 그때만 해도 제가 종이컵으로 뭘 마시기만 해도
막 엄청 고래고래 소리 질렀는데. 지금은 그 친구가 기본 컵으로 뭘 마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친구 방만 들어가면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고. 그 자식은 안 보일 때가

많습니다. 약속도 잘 지켜 얘인데 뭔가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있죠? 아니면 그냥 제 착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