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내가 겪은 실화인데
그냥 혼자만 알고 있다가 귀신유튜브보면
나랑 썰이 비슷하게 겪은거와 진짜 확신하게 되서 적어본다.
내나이 이제 23년도 1월1일이니 24살이고
생각해보니 오래 지난 이야기야
부모님이 자주 맞벌이 하셔서
밤시간대에 혼자 집에 자주 있었고
내가 귀신이나 공포물을 진짜 무서워해
남들보다 더더욱 공포영화나 TV에 광고로 잠깐 나오면
모든 불을 다키고 화장실 불도 키고 잤어
그러다가 내가 17살때에 혼자 집에서 게임을 하는데
누가 있는것같은 기분이 들어 혼자 천장도 보고
장롱도 열고 나와라 안에있는거 안다 라고 혼잣말 하면서
온집안에 열것은 다 열어보고 착각이 많아졌어
그러다 방학때 3일 밤새고 침대에 딱 대자로 눕자마자
잠들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온몸이 안움직이고
내정신은 천장쪽으로 서서히 빨리는 느낌이 들었어
와 뭐지 나 이렇게 죽나 했다가 3인칭으로 내가
자는모습이 보이다가 시간이 흐른거같아 기억이
안나는 느낌인건지 시간이 빠르게 역행한건지
다시 몸속으로 내 정신이 들어왔어
나는 정신 차리자 마자 아 이거 가위다
큰일났다 곧 귀신 오겠다라는걸 본능적으로 알게됐고
내가 누구보다 겁이 많잖아 그때엔 진짜 엄청 떨었어
앞엔 귀신이 없는데 투명인간처럼
내 팔다리가 무언가에 속박 되었고
움직일려고 하는순간 귀신이 눈앞에서 나왔어
그순간 또 정신잃는 기분들면서 헤롱헤롱 해졌고
그렇게 30분이 지난 느낌이 들었는데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얘가 뭘입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하얀색 옷에 검정 머리 여자 동공은 풀려있고
몸은 안움직이니 얼굴에 고통스러운 표정이 드러나자
귀신이 내 얼굴을 보면서 큭..큭.. 웃고 그냥 날 내려다 봤어
나도 무서웠는데 빨리 가위를 풀자는 생각에
난 귀신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손가락 발가락을 조금씩
움직였고 처음엔 힘들게 움직이던 손가락 발가락 마디가
점점 풀리는 느낌이 들어 더욱 쎄게 더욱 빠르게
다시 움직였어 그러고 잠에서 일어났는데
온몸이 땀에 젖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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