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쇼츠영상이 뜨면서 각종 공포 유튜브 채널에 "귀신이 지평좌표계를 어떻게 고정했나요?" 라는 댓글이 상당히 많아졌는데 공중에 떠다닌다고해서 중력의 영향을 안받는다는건 진짜로 문돌이 인증하는것밖에 안됨.

중학생때 배웠잖아 기체가 중력의 영향을 받지만 공중에 떠다닐수 있는건 '밀도가 낮아서'라고 ㅋㅋ 그럼 구름은 하늘에 둥둥 떠있는데 지평좌표계를 어떻게 고정하고있는거임?ㅋㅋ

뭐, 귀신이 있는지 없는진 나도 모르겠지만 만약 있다고하면 중력의 영향은 무조건 받게되어있음.

이럴때는 중력의 값을 극대값으로 높여보면 이해하기 쉬움.

블랙홀을 한번 상상해보자.

빛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빠져나가질 못하고, 시간도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느리게 흘러가고, 아예 공간 자체가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함.

즉, 빛, 공간, 시간도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는거임.

그래서 물리학자들은 검은 우주공간을 '암흑물질'이라고 부르기로했음. 텅 빈것처럼 보이는 공간이 물질이 아니라면 중력의 영향으로 뒤틀리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니까..

그리고 물리학자들은 시간도 물질 이라고 봄. 왜냐하면 시간이 물질이 아니라면 중력의 영향으로 느려지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니까..  심지어 "시간도 질량이 있다."는 명제까지 이미 증명이 끝난 상태라고 함.

그럼 귀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를 "둥둥 떠다니는 기운덩어리" 혹은 정신 덩어리라고 가정하면 과연 이는 중력의 영향을 안받을까??

사실 이건 이미 정답을 알고있음.

혹시 여기서 "내 정신은 중력의 영향을 안받아서 지평좌표계 고정을 못시켜서 우주공간으로 나가버려요 ㅠㅠ" 하는사람 있으면 손?^^ 본인의 정신이 태양계를 벗어난사람 손?^^

우리의 정신도 중력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음.

그리고 이러한 유인력은 분자단위, 전자단위에서도 일어나고있는 일임. 귀신이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는 모르겠으나(개인적으로 우리의 정신을 이루고있는 물질과 똑같은 성분일꺼라고 봄. 그러면 빙의현상도 설명이 됨. 인체에 잘 스며들테니까 ㅋㅋ) 분자단위, 전자단위도 서로 끌어당기고있는건 마찬가지라는거임 ㅋㅋ

결론은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고 해서 중력을 안받는다는건 문돌이들이나 하는 멍청한 소리다." 이거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