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공익은 경방철이되면 2인 1조로 나눠진 구역.. 산에 처소에가서

거기서 산불감시 하면서 근무하기도 하고

순찰조는 산림감시하는 공공근로분들 찾아가서 근무책자에 싸인해주기도 함


그날은

6개월 먼저 온 고참이랑 땡땡땡 산 처소로 가서 산림감시를 했는데

점심먹고 근무하다가 졸려서 산밑에 보니 납작한 큰바위가 있길래

거기 위에서 낮잠을 잤음


자다가 가위에 눌렸는데

어떤 할머니가 내 몸위에서 누워있는 상태로 공중에 정면에 떠서 날 보고 있었음

한 내몸에 15cm 정도? 떨어져서 서로 마주 봄

근데 눈이 왕방울 만하게 크게 뜨고 쳐다 보는거임

눈이 비정상적으로 컸음

존나 소름돋아서 막 과음 지르려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고 몸도 안움직여졌음

그러다 순간적으로 머리가 찡하더니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눈을 떴는데

가위가 풀려있었음

저혈압인건지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


처소로 돌아가서 고참에게 납작한 바위위에서 자다가 가위 눌렸다고 말했더니

자기도 거기서 가위 눌렸었다고 함

고참이 상세히 이야기를 해주던데

나랑 내용이 똑같았음

어떤 할머니가 자기 몸 위로 누운상태로 공중에 떠서 눈을 똥그랗게 크게 뜨고 자기 쳐다봤다고..


그날 기분나쁘고 너무 소름돋아서 고참 꼬셔서 1시간 빨리 하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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