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가족부터 사촌들까지 전부 할머니네 갔었음
그러나 내가 어느 순간 잠들었나봐 일어나니깐 어두컴컴한 새벽이야
다들 자고있고 그러다 어느순간 뭔가 기분이 싸해서 방문을 열어서 현관을 봤단말야 그때 우리 시골현관은 옆으로 미는 형식에 불투명한 유리로 되서 조그만한 잠금고리뿐인데 그 불투명한 실루엣으로 뭔가 검은게 보이는거야 그게 점점 가까워지고 나는 본능적으로 그 문을 잠그고 떨면서 쭈구려앉아있는데 그 실루엣 문앞까지 다다르고 문을 덜컹거리며 열려고시도함 그때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건 절대 열면안됀다 이 집에 들여서도 안됀다 생각하고 무서워서 있는데 그 뭐라해야나 잠금고리(?) 그게 부셔지면서 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그 무언가와 눈이 마주침 그 순간 공포가 몸을 지배한것처럼 아무생각못하고 원래 일어났던 방이 아니라 안방으로 들어가서 문도 장지문인데 거기로 뛰쳐들어가서 바닥에 그 소란에도 일어나지 않던 부모님과 가족들이있었는데 그냥 할머니가 덮던 이불을 같이 뒤집어쓰고 같이 얼굴안보이게 떨고만있는데 발소리가 가까워지더니 그 미는 문 특유의 드르륵 소리와함께 점점 발소리가 가까워짐 완전 바로 옆에서 들리는 소리에 숨죽이는데 조그만하게 ”없어“ 이러더니 가운데방하고 끝방 확인하는것같더니 다시 현관 통해서 나가고 그러고 꿈에서 깬것같음 암튼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도 유일하게 생생하던 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