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때는 밤이였습니다.
호랑이는 담배만 피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그 마을에는 김 아무개네 가족도 살고 있었습니다.
김 아무개는 마누라와 그 자식인 세형제와 같이 자고있었습니다.
그때! 호랑이가 김 아무개네 방 안으로 불쑥 들어왔습니다.
김아무개는 기척을 느끼고 일어났는데, 김아무개 눈앞에 호랑이가 있었습니다.
호랑이는 침을 질질 흘리며, 두눈으로 그 가족들을 노려보았습니다.
아무개는 깜짝! 놀라면서 마누라와 가족들을 깨웠습니다.
김아무개는 빌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상관없지만, 제 처자식들은 그냥 보내주세요. ㅠㅠ"  
호랑이가 말했습니다.
"알았다."  
그리고 호랑이는 큰 발톱으로 한번 휘이이이익!
하고 휘젓더니, 김아무개는 삼분할되어버렸습니다.
가족들은 벌벌떨었고, 호랑이는 맛있게 아무개를 삼켰습니다.
호랑이가 다 먹고 말했습니다.
"에피타이저가 상큼하구먼.허허."
가족들중 이번엔 마누라가 앞장서서 말했습니다.
"네놈은 천하에 쓰레기같은 놈이구나! 내 남편을 죽이다니!
반드시 천벌을 받으리라! 으으으으...으으으. 가족의 원수!"
호랑이가 말했습니다.
"오! 그렇구나."
호랑이는 이번엔 뒷발을 들더니, 날아차기를 해버렸습니다.
그대로 삼형제의 어미는 관통되었습니다.
호랑이는 이번에도 맛있게 다먹고 말했습니다.
"메인디쉬의 식감이 훌륭하구먼. 허허허."
이번엔 삼형제중 맏형이 나섰습니다.
갑자기 개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원숭이 흉내를 내면서. "우끼끼. 우끼끼"
거렸습니다. 통했습니다!
호랑이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더해보거라. 허허허"
맏형은 눈물이 글썽거리며. 쌩쇼를 계속했습니다.
"우끼끼! 우끼끼! 원숭이 나무에 올라가지요. ~~~~ㅠㅠ"
조금 지나서 호랑이가 하품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이번엔 내가 개그를 해볼까?  내 디저트가 될 원숭이는 누구일까요~~~?"
맏형은 계속 우끼끼 거렸습니다. 호랑이는 이번엔
헤드록을 걸고, 관절기를 사용했습니다.그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 이맛이야. 딜리셔스!"
둘째는 이모든광경을 지켜보더니. 미쳐버렸습니다.
크게 웃으면서 절망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호랑이도 같이 웃었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호랑이는 웃으면서 이번에는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다먹고 배부르던 호랑이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  이상하다...뭔가 더있지 않았나?"
셋째는 사실. 훨씬이전에 방문뒤로 나가 도망쳤었습니다.
막내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나간 것이였습니다.
  막내는 가까운 마을 사람들을 깨우며, 이집 저집을 돌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 무시했습니다.
"하암~~  잠자는데, 시끄러운소리좀 내지마라. 아이씨.쬐끄만게.어휴"
막내는 마을사람들 대신에 사냥꾼을 찾아갔습니다.
사냥꾼은 호랑이 얘기를 듣더니 바로 심각해지며,
총을 들고, 김아무개네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사냥꾼과, 막내가 도착한집엔 핏자국 외엔 아무것도 없었고, 호랑이도 사라져버렸습니다.

나무꾼이 말했습니다."이젠 내가 네 가족이 되어주마. "
그이후로 막내는 사냥꾼의 제자가 되었고, 그에게서 배우고 훈련받았습니다. 사냥꾼이 늙어죽자, 막내가 새로운 사냥꾼이 되었고, 계속 호랑이를 찾아다녔습니다.

오랜세월이 지나, 겨울날. 마침내 담배중독자 호랑이를 산속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호랑이는 예전보다, 흰머리도 늘고, 약해져있었지만,
여전히 그 살기는 굉장한 것이였습니다.

호랑이가 물었습니다. "나에게 복수하러왔는가?"

사냥꾼은 말이 없었고, 총을 굳게 쥐고 있었습니다.

호랑이가 물었습니다."나를 원망하는가?"

사냥꾼은 이번에도 말이없었습니다.

호랑이는 천둥같은소리를 내며, 사냥꾼에게 달려들었습니다.
탕! 탕!
사냥꾼은 침착하게 총을쏘아, 호랑이의 뇌와 심장에 한발씩 넣어줬습니다.

사냥꾼은 호랑이의 가죽을 벗겼고, 고기와 가죽을 시장에 팔아 큰돈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았습니다.

사냥꾼이 자는 베게의 뒤엔 언제나 총과 칼이 있습니다.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