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초등학교때 누군가 내 방 근처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히히히히히 소리를 내면서 웃더라
그 다음은 중학교때 공중에서 누군가 내방 중간에서 날 째려보면서 웃는거 같더라
터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이사갈때도 되서
이사 간 뒤로는 가위 안눌리다가 스물한살때는 어떤 여자 형체가 내 앞에서 보이고 눈을 마주지치곤 씨익 웃고
점점 가까워 지면서 눈코입이 다른 형체로 바뀌더라 존나무서웠음 어떻게 간신히 깨려고 해서 깨보면
식은땀 줄줄흐르고 싹다젖어있고 너무 힘들더라
가위 눌린거 하나같이 간신히 누가 깨워주거나 켜둔 TV 에서 존나큰 소리나서 깨버리거나
누군가 날 툭 쳐준느낌나서 하나같이 가위 다깼는데 이 이후에도
잠깐잠깐 가위눌릴거같은 쌔한 느낌이 오면 그냥 잠안자고 일어나서 명상하거나
유튜브 보다가 잠들었음
그렇게 한 5년 지나고 이직하고 존나 스트레스 받고 잠도 못자니까 쌔한거 그딴거 없이 바로 가위 눌리더라
그전까지는 그냥 무섭다 살려주세요 죄송해요 이거였으면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아서 짜증나고 힘들어서 잠도못자게 씨발년이 또 지랄하네 싶더라
그렇게 또 비슷한 형체가 내가 누워있는 위에서 스르륵 보이다가 점점 가까워 지더라
보다보니까 문득 아 진짜 개못생겼다 저년이랑은 키스못한다 이생각을 하게되니까
가위 그냥 바로깨고 그날 개꿀잠 자고 그뒤로 가위한번을 안눌리고 잘살고있다 ㄹㅇ
흠....